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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님들에게 여쭈어봅니다..
요즘 킥에서 백3 맹연습중인데요.. 라인 잡는게 영 어렵네요..
어설프게 라인잡다가 역엣지만 ㅜㅜㅜㅜ
백원 이야 토엣지가 아니라 플랫으로 뛰어도 문제 없이 돌아갔는데..
헝글강좌에서 보듯이 라인을 크게 잡고 즉..
토로진입해서 트랜지션을 지날때 힐로 지나다가 립을 올라갈때 약간의 토엣지...
강좌에서는 크게 에스형을 그리면서 들어가는데.. 저는 그게 영 어렵군요..
물론 연습부족이겠지만요 ㅜㅜ
그런데 실제 파크에서도 그렇게 들어가시는분보다 거의 직선으로 진입하시면서
스피드 체크만으로 속도 잡으면서 돌리시는분들도 많으시던데..
백3돌릴때 자신만의 라인잡는 노하우가 있을까요??역시 많이 뛰어보는 수바께??
아 그리고 덧붙여 로테이션치는 타이밍은 언제쯤 잡으시는지도 궁금합니다.
저는 뒷발이 걸릴즘 칠라고 맘만 먹는데 급하게 치다가 역엣지가 ㅜㅜ
그럼 고수님들의 말씀 기다리겠습니다.
porpo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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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만 봐서는 어프로치 라인을 너무 먹고 들어가시는것같습니다. 역엣지가 걸릴일이 없어야하거든요. 또 처음부터 회전을 의식해서 너무 먹고 들어가시면 나중에 큰킥에 가서 자칫하면 라인이 터질수도 있구요. 또 속도도 부족해지고 제대로 된 팝을 치기가 힘들어서 높이도 안나오고 갭빵당하기 일쑤입니다. 쓰리까지는 윗분들말씀대로 시선과 상체만으로 완성이 될수있거든요. 미니킥이냐 큰킥이냐에 따라 상황이 좀 달라지긴 하지만... 아무튼 데크는 립과 사선으로가 아니라 직선으로 먹고들어간다는 생각을 가지고 하시고 앞발이 립을지나는 찰나에 팝과 로테이션 동시에 들어가시면 됩니다. 그리고 백은 어깨너머로 보는 시선도 중요합니다.
말씀하신데로입니다! 어프로치 라인에 너무 신경써서..사실 어프로치 라인도 립에서 토엣지를 세워서 오르려고 잡은건데-_-;;;
립에서 너무 불안해서 일찍 돌렷던게 역엣지의 원인이 아니였나 싶습니다. 아는 지인들에게 물어봤는데 토엣지를 사용하면
편하긴 한데 굳이 거기 집착할 필요는 없다고 말하더라고요..정당한 스피드와 시선,로테이션으로 충분히 나온다고..
나중에 원포인트라도 받고 싶을정도로 정확하게 제가 알고 싶어하는 부분을 말씀해주셨네요..
연습하고 싶은데.. 시즌도 끝나고.. 몸도 엉망이고..ㅜㅜ
고수분의 고견 거듭 감사드립니다.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백쓰리까지는 직선으로 진입해서 시선으로 돌릴수 있습니다만
백쓰리 까지가 한계지요
라인은 백원라인이나 쓰리나 파이브나 같은 라인 사용하면 됩니다
파이브 간다고 라인을 더 크게 그리면 잘 못된 방법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