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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친아가 엄마친구아들이라는건 알겠는데..

 

엄친아라는건 단순히 엄마친구아들의 줄임말일 뿐인데 왜 엄친가란 말이 얼굴도 잘생기고 공부도 잘하는 등 모든것을 잘하는 사람의 대명사로

 

쓰여지느냐 는 것입니다

 

내가 아는 엄마친구아들은 나보다 못생기고 공부도 못했답니다.

 

엄마친구아들이라면 어차피 비슷한 부류의 사람들일 것이고 나보다 잘낫으면 얼마나 잘났겟습니까??

 

 

엮인글 :

붕어발통

2013.02.26 20:20:24
*.226.164.90

얼굴도 잘생기고 공부도 잘하는 등 모든것을 잘하는 사람을 포함 해서 말하는 거죠...

반반무잔뜩

2013.02.26 20:23:13
*.226.218.214

청소년기때 엄마가자꾸 엄마친구딸이랑비교해서요.
아무리봐도 그애보다제가피부도좋고친구도많고성격도더좋은데
엄마는자꾸 엄마친구딸 아름이는 엄마도잘도와주고 성적도좋고 어쩌구저쩌구 그래서요.
그래서 저렇게쓰이게된거에요
왜냐고요? 엄마입장에서 남의자식이더커보일때가잇잖아요 대표적으로 성적..? ㅋㅋ..

반반무잔뜩

2013.02.26 20:24:36
*.226.218.214

아무튼. 그당시엄마친구딸은 뭐든지잘낫데요~~
그치만지금은내딸이최고래요~

funkyhsc

2013.02.26 20:46:12
*.241.164.114

ㅋㅋ님 ㅋㅋ

님 질문들 ㅋ

각설하구

엄마들이 이런분들 잇짜나요

엄마 친구 아들은 말야

엄마 친구 아들은 말야

또는 어떤 모임에 갔는데 엄마 친구 아들 중에 공부 잘 하는 애들이 있던적이 한두번입니까

예를 든거구요 암튼 그런 상황들을 유머로 엄친아라는 말로 풀어논거겠쬬~

2013.02.26 21:36:46
*.68.242.209

보통 공부잘하고 얼굴 잘생기고 키도 크고 그러면 많이 언급됩니다.


소문이 금방 쉽게 퍼지죠.


하지만 엄친아가 공부도 못하고 사고나 치고 다니고,, 그럴 경우 함부로 언급하기가 힘들죠.


괜히 소문냈다간 관련자들한테 크게 당할 수도 있기때문에,,


보통 언급되는 엄친아라면 당연히 잘나가는 쪽일 겁니다.


엄마 친구 아들은 이렇게 못하는 데 왜 넌 이렇게 잘하냐? 하는 경우는 없으니깐요..


한마디로 극성스런 엄마들때문에 생겨난 대명사가 아닐런지...


엄마자격은 없지만 애를 낳았기때문에 엄마가 된 케이스겠죠.


결혼전 부모 자격부터 갖추는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일단 낳고나서 보자가 아니죠. ㅋ


옛날엔 부모자격 없어도 상관없었습니다.


자연에서 뛰놀면서, 그리고 부모자격 충분한 할머니, 할아버지, 동네어르신들이 잘 지도를 했기때문이죠.

알아서 잘 크는 경우가 많았으리라 봅니다.


하지만 요즘같은 인터넷시대엔 적용이 안되죠.

그렇다고 학교에서 부실한 가정교육을 대체할 만한 교육시스템이 되는 것도 아니고... ㅋ


현재 괴물들이 많이 생겨나는 중.....

괴물들은 교화가 안되기에 미리미리 중무장하고 대비해야되고 무조건 때려잡아야된다는...



결눈이쁜보더

2013.02.27 00:30:20
*.223.9.114

저희 엄마 친구분 아들들이 삼형제인데, 서울대 의대 의대 법대를 들어갔었죠...
전공도 피부과 성형외과로 개업을 하신걸로 알아요ㅡ
제가 본 엄친아 중에는 쵝오~

11

2013.02.27 01:25:11
*.199.138.250

모자란건지... 멍청한건지....

ICEMICHELLE

2013.02.27 01:35:36
*.2.33.63

그냥 글쓴님 본인 셀프 자랑글인 듯 인거죠?..;;

연쨩

2013.02.27 08:41:44
*.166.204.2

에휴.....이해를 못하시는듯하네요..

 

스팬서

2013.02.27 09:22:12
*.143.21.178

하하 보통 어머니들이 누구집 아들은 반에서 꼴등한다네 너는 그나마 중간이니 다행이다.

이렇게 안하잔아요.

엄마친구 열명중 한명 혹은 스무명중 한명정도 있는 잘난 누구집 아들 소식듣고서

그 친구 이야기만 꺼내면서 내 아들만 게으르고 공부못해서 뒤쳐지는양 잔소리를 하니깐

엄친아 라는 말이 신조어로 쓰여지는것 같습니다.


엄친아는 모든 엄마친구의 아들이 아니라 엄마친구의 아들중 극소수 잘나가는 아들 이죠.  이해 하셨는지요?   ^^

chocojun

2013.02.27 09:25:10
*.144.44.242

'특정' 엄마 친구 아들을 두고 하는 말입니다.

보편적인 엄마 친구 아들이 아니고요.

빨간개부리

2013.02.27 11:28:47
*.223.213.218

아니 질문자분이 엄친아인듯.

즈타

2013.02.27 13:20:15
*.107.92.11

흐음......답글을 쓰기가 매우 당혹스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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