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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친아가 엄마친구아들이라는건 알겠는데..
엄친아라는건 단순히 엄마친구아들의 줄임말일 뿐인데 왜 엄친가란 말이 얼굴도 잘생기고 공부도 잘하는 등 모든것을 잘하는 사람의 대명사로
쓰여지느냐 는 것입니다
내가 아는 엄마친구아들은 나보다 못생기고 공부도 못했답니다.
엄마친구아들이라면 어차피 비슷한 부류의 사람들일 것이고 나보다 잘낫으면 얼마나 잘났겟습니까??
보통 공부잘하고 얼굴 잘생기고 키도 크고 그러면 많이 언급됩니다.
소문이 금방 쉽게 퍼지죠.
하지만 엄친아가 공부도 못하고 사고나 치고 다니고,, 그럴 경우 함부로 언급하기가 힘들죠.
괜히 소문냈다간 관련자들한테 크게 당할 수도 있기때문에,,
보통 언급되는 엄친아라면 당연히 잘나가는 쪽일 겁니다.
엄마 친구 아들은 이렇게 못하는 데 왜 넌 이렇게 잘하냐? 하는 경우는 없으니깐요..
한마디로 극성스런 엄마들때문에 생겨난 대명사가 아닐런지...
엄마자격은 없지만 애를 낳았기때문에 엄마가 된 케이스겠죠.
결혼전 부모 자격부터 갖추는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일단 낳고나서 보자가 아니죠. ㅋ
옛날엔 부모자격 없어도 상관없었습니다.
자연에서 뛰놀면서, 그리고 부모자격 충분한 할머니, 할아버지, 동네어르신들이 잘 지도를 했기때문이죠.
알아서 잘 크는 경우가 많았으리라 봅니다.
하지만 요즘같은 인터넷시대엔 적용이 안되죠.
그렇다고 학교에서 부실한 가정교육을 대체할 만한 교육시스템이 되는 것도 아니고... ㅋ
현재 괴물들이 많이 생겨나는 중.....
괴물들은 교화가 안되기에 미리미리 중무장하고 대비해야되고 무조건 때려잡아야된다는...
그냥 글쓴님 본인 셀프 자랑글인 듯 인거죠?..;;
얼굴도 잘생기고 공부도 잘하는 등 모든것을 잘하는 사람을 포함 해서 말하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