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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턴에서는 안터집니다.
힐턴이 문젠데요.
설질 좋은 눈에서는 거의 안터지는데요
좀 딱딱하다 싶으면 힐턴에서 주르륵 미끄러지네요
슬로프가 아이스에 가까운 딱딱한 점도 있는것 같긴 하지만
그런 문제를 떠나서 그런 설절에서도 토턴은 엣지 잘박히고 터져도 그냥 미끌 하고 마는데
힐턴에서는 그냥 드드득 거리면서 쭉 밀려서 넘어지네요
토 힐 둘다 안되면 이거 뭐 설질 문제구나 하겠는데요
힐턴만 그러니...
정확한 원인이 뭘까요.
딱딱한 슬롭에서는 카빙하기가 너무 두렵네요 ㅎㅎㅎㅎㅎ
저도 연구중인데요,,
제 경우에는
토턴에서는 무릎이 슬로프를 스칠 때도 있고, 그만큼 필요한 엣지각도를 세울 수 있다는 거고
어깨가 열려있으므로 노즈보다 테일쪽 엣지각도가 더 크게되고 해서
그런데로 만족하는데
힐턴에서는 로테이션(어깨열림)으로 인해 테일쪽 엣지각도가 감소하고
또 토턴에서만큼의 엣지각도를 세워주지 못하기도 하고(엉덩이하고 슬로프하고 거리가 가까워야 할텐데,,)
프레스가 증가할 때 버티지 못하고 무릎이 구부려지기도 하구요
일단 저는 테일쪽 하이백 포워드린을 조금 해볼려구요
그리고 앵귤을 이용해서 엣지각도도 더 세워볼려고 노력중입니다
저도 엄청 힐턴에서 터졌습니다
- 슬로프 한번 내려올때마다 엉뎅이로 5-6번 렌딩했습니다
나중에는 엉뎅이보다 허리, 머리가 아프더라고요
그래도 3주동안 주말에 주간내내 연습 또 연습하면서 조금은 터득했네요
고통없이 뭘 얻을 수는 없더라고요 / 연습 많이해서 본인 몸이 느껴야 합니다
앞에 분들 조언 다 맞습니다 / 머리로 이해하는 것은 아무 소용없습니다/ 본인이 못 느끼면 아무 소용없습니다
1. 힐턴시 시선과 상체로테이션 너무 빠르면 잘 터지더라고요
- 시선, 로테인션 천천히 해 보세요/ 카빙턴은 시선,로테이션 보드가 거의 같이 간다고 하더라구요
- 시선은 반대편 안전팬스 보시고/ 팬스는 직각보다 더 위쪽 보세요- 그래야 턴이 완전히 이루어지는것 같습니다
2. 엣지 각이 너무 없으면 밀리면서 터지거나 키빙턴이 아닌 슬라이딩턴이 되더라구요
- 정말 엉뎅이가 슬롭에 닿는다고 앉아 주세요/본인은 엄청 앉은다고 생각하는데 옆에서 보면 거의 서 있습니다
- 고개 들고 허리 펴시고요/ 엣지 많이 세우면 모글, 아이스 그냥 가르고 지나갑니다
3.연습 많이 하세요/ 조언은 참고로 하시고 / 연습 없이는 절대 원하는 턴을 얻을수 없습니다
- 배드민턴에서 셔틀콕을 정확히 치기위해서 1만원의 반복훈련을 한다고 합니다 그래야 어떤 상황에서도 정확히 공을 칠수가 있다고 합니다/ 수 없이 연습하면 몸이 알아서 턴을 완성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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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경험상... 프레스를 너무많이 주거나
시선처리가 제대로 안될때 그렇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