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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도 오랜만에 후기 올렸었는데 서버 작업하면서 지워졌더군요 허무하네 ㅎㅎ
18일은 오렌지 그린 챌린지 타는데 다들 설질이 틀려서 다양한거 하며 놀았었는데
오늘은 새벽에 웹캠보니 제설기 돌리고 있는거 보고 출격했습니다.
주관적인 설질
챌린지와 아베크만 1번타보고 나머지 슬롭에서 계속 놀았는데 이틀전 기온 높을때에 비해 전부 라이딩 하기 상당히 좋았습니다.
날씨
어플로 체크했을땐 아침에도 영하 4~5도 정도로 나오던데 리프트위에서 녹은 물이 떨어져서 리프트 사이드쪽으로만 탔는데 잠시 그렇게 떨어지다 말았구요. 슬로프에 눈은 녹거나 하진 않았습니다. 바람은 그린타면 좀 많이 느껴져서 땀 식으면 추운느낌 열심히 탈땐 땀이 좀나더군요(어제 바람많이 분 날씨라 자켓속에 4겹이나 입고 갔었네요)
인파
오렌지,그린 리프트 가끔 1분이내 나머지 리프트 대기 없음.
장비보관이 3월3일까지로 종료된다고 보관소앞에 붙여져있고 보관소 직원 아저씨도 장비보관자들한테 일일이 전화를 하던모습.
그래서 인지 금일 보딩접고 장비 챙겨가는분들 꽤 보였습니다. 시즌 막바지인게 느껴지더라구요 ㅠ.ㅠ
시즌은 짧잖아요 남은시간 설질 이런거 신경쓰지마시고 달리고
항상 안전보딩~ Fun 보딩~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