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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부터 내리 지산에 있었는데요. 웨이브대회.지동연등 재미있는 이벤트들이 많아서 노르라 바빠서 후기를 못올렸었네요~^^;

날씨
-오전 영하-1도내외 주간에도 기온은 조금 오르는듯했지만 바람이 많이불어서 체감온도는 쌀쌀했습니다.

대기시간
-블루기준 1분내외


설질
-블루상단과 파크기준
슬롭은 습설느낌보단 뽀득거리는 느낌이 좀더강했구요 나름 괜찮은 설질이었습디다. 시간지나며 범프가 보이기는 했지만 설질자체는 쓸만했습니다~

파크
-바람이 심해서 메인킥은 클로즈 되었습니다.
하단 2번과 3번킥은 오픈하였습니다.
파크쪽설질은 살짝 강설에 얼어있는설질이었습니다.

립쪽이 얼어서 라인그릴때 살짝씩 미끌거리던군요
오후들며 파크레인져분들이 비클질 한번씩해주신후 조금은더 타기좋았었습니다.

그래도 맞바람과 등바람이 왔다갔다 변하며불어서 속도맞추기힘들고 랜딩존과 립쪽이 조금은 딱딱해서 어제보단 타기불편했습니다~

파크레인져분들 지빙기물보수하며 열심히 하시는모습이 보기좋았습니다~^^

야간은 주간눈이 녹지않아 더악화되지는 않을듯하지만 더좋아질거 같지도 않아보였습니다~^^;;

그래도 라이딩하기에는 아주좋은 설질이 아닐까싶네요~ 슬슬 시즌이 흘러가네요~^^ 목표하셨던것들 남은 한달여간 다들 잘 이루시기바래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