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가 이틀 남았고, 더이상 지체하다가는 스키장에서의 한가로운 황제보딩을 못할 것 같아서
이번주 목/금...(그러고 보니 낼과 모래네요.) 휴가를 냈습니다.
용평 시즌권자에게 주는 쿠폰북을 보니 평일 타워콘도 정액 이용권도 있고 해서 왔다 갔다 귀찮으니
1박을 하려 합니다.
그런데, 주변에서 이상한 눈으로 보네요....헐~~~
일단 반응은...
1. 지질히 궁상이다..
2. 혼자 가는데 너무 오바다. 나홀로 콘도라니.....
3. 무슨 재미로 가냐?
4. 혹시.....?
내가 정말 이상한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