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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상급의 라이딩용 데크를 알아보던 도중에 베이스 소재에 따라서도 서로 틀린점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는데요
제가 염두해 두고 있는 라이딩성향이 강한 데크는 이렇습니다.(뭐 라이딩용이니 트릭용이니 구분을 뭘로 하느냐 이런질문은 사양..)
판타라
롬 앤썸
살로몬 XLT
유니티 프라이드
캐피타 나스(NAS)
이렇게 5가지로 압축이 되었습니다.
각 데크마다 사용기 및 장단점 등을 분석해보니, 베이스 소재에 따른 내구성이 언급이 되던데요.
신터드 고사양의 베이스일수록 산화되는 속도가 빨라 왁싱이 철저히 이루어지지 않으면 단차가 생긴다고 하더군요.
(뭐 제가 알고 있는게 잘못 알고 있을수도 있겠지만....)
저는 일단 매일 또는 이틀에 한번 왁싱하는 것이 솔직히 어렵고요..시즌 시작하기전에 한번 시즌 끝나면 한번 정도 왁싱을 하려고
합니다.
롬 앤썸 제품이 좀 맘에 들긴 하지만, 위와 같은 주기로 왁싱을 하면 안될것 같고.....
그래서 보니 살로몬 XLT 제품의 베이스가 Zeolit 이더라구요..
캐피타 나스는 베이스 소재가 Extruded 로 되었는데 신터드만큼 철저히 왁싱을 요구하지는 않지만, 소재로만 봤을때는 스피드
면에서 좀 안나올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몇가지 궁금한사항이 있는데요...
살로몬 XLT에 사용되는 Zeolit 소재도 롬 앤썸처럼 민감하게 베이스 산화가 빨리 되는지가 궁금하고요..??
캐피타 나스 제품이 베이스 소재로 인한 다른 제품하고 속도 차이가 많이 나는지 궁금합니다.??
살로몬 XLT와 캐피타 나스 제품 중에서 저처럼 한시즌에 한 두번 정도 왁싱을 할 계획이라면 어떤것이 더 적합할까요??
나스도 단차 났다고 하는 글 봤습니다. 그 분도 관리 꾸준히 하셨다는데...
살로몬은 아직 단차 이야기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