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이가 없어서 음슴체로 씁니다.
저희회사는 품질방침상 국내 P사와 일본의 N사의
A급 동 압연제 만을 취급함.
월 유통량 450톤 정도.
그만큼 풍산으로부터 감가도 가장 많이
받아서 가격이 쌈.
어제 대기업의 1차 협력사에서 거래를
트자고함.
견적가를 제시함.
원래 그 회사는 P사와 직거래를 하는데
우리보다는 적게 구매하므로, 우리보다는
좀더 비싸게 풍산으로부터 매입.
.....우리가 제시한 견적가가 싸니까, 거래를
트자고 했는데 결재조건이 월말마감
150일 후 결재.
우리는 당연히 안한다고함.
근데 그 쪽 구매부에서 P사에 전화해서
개츠비네가 우리보다 싸게 매입하냐,
개츠비네 회사 단가를 올리던지,
지네 매입단가를 낮추라고 고춧가루 뿌림.
구매량이 4배 이상 차이나서 우리가 좀더
싸게 매입한게 무척이나 못마땅한 1차 협력사
중소기업에 대한 횡포.....
대기업보다 1차 협력사가 더 악랄 하다는것을
새삼느낌.
이거 너무한거 아님?
일본 중소기업이랑 대기업 관계보면서우리나라두 많이 배웠음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