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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캠프는 아홉시부터 시작인데 제가 늦잠자는 바람에 휘팍 도착이 1시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를 나뉘어졌던 반으로 안내를 해주셨죠.
그런데 저보고 갑자기 "중상급자 슬로프 갈껀데 괜찮죠?"
"네? 아,, 괜찮아요." 그렇게 저희 조의 오후강습이 시작되었죠.
제 조 강사님은 최승훈 강사님, 닉네임이 킁 이셨습니다.
반은 기초반인데 강사님께서는 저희에게 약간의 업다운 점프, 그리고 낙엽, 로테이션, bbp까지 체계적으로 가르쳐 주셨습니다.
그리고 내려올 때마다 문제점을 지적해주신 게 정말 감사했습니다.
강사님의 무릎이 좋지 않았지만, 저희 조에게 보여주시는 열정은 대단하셨습니다.
둘째 날은 챔피언과 디지 슬로프에서 내려왔는데 설마 그 슬로프에서 강습을 하실 줄은 ... 생각만 했죠.
하지만, 곤도라를 내리자 마자 간 곳은 챔피언 슬로프. 먼저 시범을 보여주시면서 약간의 복습과 낙엽을 쓸듯이
양 옆으로 빠르게 내려오는 것과 카빙의 j턴까지 마지막은 거기서 업다운, 정말 이틀동안 너무 많은 것을 배우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제 이틀동안 많은 것을 배웠으니 연습을 해야 겠습니다.
강사님들, 이튿동안 정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아, 맞다. 첫째 날 야간에 겐세이 강사님, AS 강습 감사합니다. 잊지 않을게요^^
휘팍 슬로프 뺑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