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가 너무 크다, 허벅지가 너무 남는다 하여 처박아둔 리바이스 501과 에드윈 블루트립 부츠컷 데님이 있습니다.
평소 데님 보드 팬츠를 너무 갖고 싶으나 자금이 딸려 고민하던 차에 한 번 직접 만들어보자는 일념하에 누구나컬럼에서
데님 DIY 글들을 꼼꼼히 읽었습죠.
심실링테잎, 방수스프레이, 나중에 내피 뜯을 만원짜리 보드복 등등을 장바구니에 담으면서 보드복이 될 바지들을
다시 한 번 입어보는데...
옴메나, 딱 맞네요 -_-
그냥 완제품이나 살래요. 넉넉한 걸로다가ㅠ
데님도 완제품이 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