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둘째놈 예방접종 한다고 가족보건의원가서 2대 맞히고 24만원 내고
비싸도 너어무우 비싸
마트가서 장좀보고 점심에 고기나 구워 먹자고 삼겹살이랑 소고기를 샀어요
한우는 못사고 비싸서ㅜㅜ
평소에잘사먹는 호주산 척아이롤 사서 왔죠
척아이롤 싸고 맛나요
집에와서 부스터를 확인해보니 가스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집앞 마트로 사러가는데 와이프님이 시금치랑 콩나물좀 사오라더군요
바로 집앞이라 집에 있던 복장 그대로 반바지 입고 이 추위른 뚫고 달려서 시금치랑 콩나물만 사왔네요
어 나 고기 먹어야 하는데...
부탄가스는 안사고 그냥왔네요ㅜㅜ
다시나갔죠 완전무장하고 너무 추웠어요
머리가 안좋으니 몸이 고생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