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화와 같은 성원? 에 힘입어 ㅋ 진상손님2탄 갑니다 출~~바알~~>_<ㅋ
때는 어느 추운 겨울날이였지요 ~
가게를 정리하려 들 무렵 손님 2분이 들어오셨습니다.
근데 그중 한분에게 진상의 눈부신 아우라 원기옥 처럼 뿜어져 나왔습니다 ㅋ
들어오시자마자 분명 모습은 전형적인 한국 사람인데 알수없는 외계어를 구사 하시는 겁니다.
(분명 한국말은 단 한글자도 안 섞인 외계어가 분명했어여 ㅋㅋ)
그러더니 주문을 받을려고 다가갔더니
" 나..나..이슬람~ 돼지고기 못먹어~ 소고기 없어~~?"
" ( 읭!?? 뭐...뭐..지??!)"
" 이슬람이라거 돼지 고기 못먹어 ~~~소고기 뭐있어~~"
" 아..예!! 저희 한우 모듬 8만원이고여~ 부위별로는 6만..."
그러자 그 이슬람이라던 토종한국인 손님은 정신이 돌아오듯 그렇게 외계어를 구사시던 손님이 바로 ...
" 돼지갈비 2인분에 공기밥 2개 주세욤 "
".................."
그후로 돼지갈비 2인분 거의
혼자 드시고 공기밥에 소주도 드셨습니다 ㅋㅋㅋㅋㅋ
이슬람도 한국사람 만드는 비싼 한우가격 ㅋㅋㅋㅋㅋㅋ
다음엔 술먹다 간질 일으킨 손님과 의사인척하는 친구때문에 죽을 뻔 한 이야기가 이어집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