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좀 타고나니 땀이뻘뻘나네요...ㅎㅎ
오늘은 날이 아닌지...
파이프 바텀에서 자꾸 역엣지가...ㅠㅜ
두번째 런에서 역엑지걸려서 뒤쩍하고...
원인은 도저히 알수없구...
잠깐 앉아서 마인드컨트롤하고 또 두번만에 역엣지 뒤쩍...
오기로 다시 들어가서 허우적허누적....ㅠㅜ...
그러고 파이프는 날이 아닌가 하구 스벅와서
앉았는데...땀은 뻘뻘...
다리가 덜덜덜...손이덜덜덜 ....
생각해보니 칼퇴하구 바로온다구 점심에 라면(?!) 먹은거 이후로 암것두 안먹었네요...
이제야 배고픈걸 인지했어요@_@;;
아마도 다리에 힘이 없어서 못버틴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비겁한 변명인가여...ㅠㅜ)
그리고 또한가지...오늘 결정적 실수가...
보드양말을 안가져와서 그냥 면양말신구탔는데
농담아니구 진짜루!! 진지하게...궁서체로쓰고싶을정도로!!
느낌이 많이 다르네요...
부츠가 잘맞는분들은 똑같을수도있지만...
전 부츠가 좀 늘어나고 커서그런지 엄청 차이가 크게느껴지네요...ㅠㅜ
아...배고파...와퍼먹어야겠네요...ㅎㅎ
혹시 비발디에 계신분은 와퍼나 같이 먹어요...ㅋㅋ(라면아니니 안심하시고...ㅋㅋ)
스벅에서 머리짧은 남자가 검정바지에 형광색 톨후드입고 혼자 울면서 와퍼먹구있으면 접니다...ㅠㅜ
잘 되던게 갑자기 탈탈 털릴땐 배가 엄청고프단걸 뒤늦게 알게될때가 많았는데, 저만느낀게 아니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