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엄한 우리집.....
내일퇴근하고 심야 보딩하려고 슬쩍슬쩍 짐을 싸는데
아빠가 들어오셔서 " 낼 어디가냐?" 그러셔서 보드타러간다했더니...
"추운데.... 누구랑가려고?" 그러셔서 "혼자요.." 했더니 저 가시나가 드디어 미쳤다며 정신이 있는거냐며...
그래서 걍 조용~~~~히 눈치보면서 짐싸는중...
계속 방문밖에서 계속 엄마와 아빠의 폭풍 잔소리가 들려요.......
원래 퇴근하기 전에 똭!! 통보하고 다녀오려고했는데....
아이무셔워 내일 출근전까지 욕먹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