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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살아 있다는게... 서울로 돌아와서 앉아 있다는게...
그게 정말 신기합니다... 흐윽~
4일 동안 1500 Km... 중간에는 폭설이 내려서 료칸에 갇혀 있기도 하고...
보드장만 3곳을 다녀 왔는데... 문제는... 보드 한번도 못 타봤네요... 흐윽~
일본에 보드장 좋은곳 정말 많더라구요...
기차역에서 바로 연결된 보드장... 천연 파우더 보딩장... 스노우캣(?) 이거 타고 산 정상 올라가는 보드장...
나중에 여자사람 생기면 꼭 가보고 싶습니다... 진짜로...
혼탕도 다녀 왔는데... 이쁜 여자사람하고 혼탕에서 목욕하니까...
기분이 참... 멜랑꼴리 하던데...
2013년 최고의 경험은 혼탕이 아니였나 싶군요... 히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