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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동영상을 보면 가슴이 두근두근 거립니다 -_-....
스키장 다닌지 10년이면 지겨워질법도 한데...
주말마다 가면 겨우 2,3시간 타고 기력이 빠져 커피나 쭉쭉 빨고 앉아 꽃보더나 구경하고 있는 주제에 ㅠㅠㅠㅠ
시즌 중반이 지났는데 아직 시즌 시작전처럼 동영상을 보는것만으로도 가슴이 두근거리는게...미쳤나봅니다...
외로워서 그러는거 아니에요....
역시 30중반을 찍으니 몸과 마음이 따로 노는거 같네요.ㅠ
어느분의 글처럼 고수는 관광하러 스키장 가는거라더니...
전 아직 미천한 하수인가봐요 ...
누가 하이원에서 원포좀???
같이가요 아닙니다~ 물음표 있다고 문답아니에요~
즐퇴들합시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