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곰보더 입니다.
어제 양지 심백타고 왔어요 초급에서 3시간 타고 오프시간이라 중급자로 갔습니다.
거기서 턴을 하시는분들을 보았는데요. 제가 강습 동영상을 볼때는 bbp 자세를 위해서
양팔을 적당히 옆으로 들고 자세를 유지하는것이 좋다고 배웠어요.
그런데 턴하시는분들 보니 오히려 몸통과 가까이 붙여서 턴을 하시더라구요.
이게 숙련이 되서 자신만의 벨런스를 유지하는 방법인건가요? 무조건 팔을 일정 위치만큼
올리는건 처음 보드를 배우기위한 진입점 같은건가요?
좀 혼란스럽습니다. 선배님들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아참 양지에서 타시는분들 중에 주차장에 차가 많을때
저같은 경우 9번 주차장에 주차를 하니 셔틀버스를 타고 올라갈수 있더라구요. 그런데... 내려올때는 막차시간을 몰라서 걸어서 내려왔는데요...
문제는 그 양지 입구에 높은 언덕길이 있는데 사람이 걸어서 다닐때도 그 언덕길을 통해서만 지나다닐수 있는건지 궁금함니다. 좀 위험하기도 해서 따로 보행자 통로가 있는건가요?
주말 잘 보내시고 보드 타시는 분들 안전하게 잼나게 타셔요 ㅎㅎ
처음 배울때는 자세 신경쓰다가
어느 정도 밸런스 잡는게 몸에 익으면 손위치는 편하게 ....하는거 같은데요...
전 초 중급 슬로프에서는 혹은 배꼽 위에 손.....아님 팔을 늘어뜨리고 탑니다
근데 속도를 붙이거나 상급타면 자연스레 중심잡기해 손이 좌우로....20~30 도 정도 벌려서 타게 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