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들 일행을 고려, 주중보딩 원칙을 깨고 처음으로 어제 토요일 대명엘 갔습니다.
.................. 지옥을 보았습니다. 즐거움을 위해 인간이 그 지옥을 얼마나 견뎌낼 수 있나
현장테스트를 옆에서 보았네요. ㅜㅜ; 그런데, 웃긴건 지인들은 그러려~~니 하더라는 거.
교훈을 얻었네요. 피할 수 없는 지옥이라면 차라리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이 견디기
더 편하다는 거.......
- 한계를 느껴 3시에 접고 지하상가에 있는 사우나에 갔는데, 물반 사람반...샤워만 하고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