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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랑 헤어진지도 1년이 다되어 가는데....

 

새로운 사람을 못만나겠어요... 있을때는 몰랐는데 잡을수 있는 기회가 여러번 있었는데 그때마다 우물쭈물하다가

 

사랑이 가버리네요...

 

과거에 얽매이지 않고 살아야지 살아야지 했는데..... 오랫동안 함께 있어서 그런지.. 빈자리가 더욱 쓸쓸하게 느껴지네요.

 

주말인데 스키장도 못가고 혼자 집에서 자택근무하며 주저리 주저리 써보았습니다.

 

술로써 외로움을 달래고 싶은 밤이네요....

 

 

 

 

엮인글 :

병아리1년차

2013.01.13 19:38:29
*.75.24.4

GSKY(곧 생겨요)...새해복 많이 받으시고 힘내세요~

보더동동

2013.01.13 19:39:19
*.140.166.187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김코카

2013.01.13 19:45:51
*.112.153.244

동동님 힘내세요!!!!! GSKY(곧 생겨요)(2)

보더동동

2013.01.13 19:46:48
*.140.166.187

헐 꽃보더 코카님이시다... ㅋㅋ 안생겨두 되구요 그냥 잘 잊었으면 하네요 ㅋㅋ

초짜중의초짜

2013.01.13 19:52:44
*.155.85.242

ㅠ_ㅠ ...............슬퍼요

보더동동

2013.01.13 20:07:47
*.140.166.187

ㅠㅠㅠ 힘내겠습니다~

파이다

2013.01.13 19:59:10
*.169.60.112

그냥 스트레스 풀것을 찾아보세요.
그게 스키장 가는 거라면 스키장 가서 엄청 타보시고...
그러다보면..세월은 가고..나이는 먹습니다.

그럼,잊혀지고..그 자리에 새로운 사람이 올듯..

보더동동

2013.01.13 20:08:40
*.140.166.187

이제 결혼해야할 나이라.... 어서 잊고 새로운사람을 찾아야겠어요 ㅎㅎ

지나간 유부남

2013.01.13 20:13:08
*.92.84.76

아들 둘에 딸 하나 키우며 외벌이 하면 지금 느끼는 힘든건 콧방귀 뀌지도 못할 꺼리죠 ㅋㅋㅋ
저 진짜 하루 하루 아~

보더동동

2013.01.13 20:29:02
*.140.166.187

그맘 이해합니다.~

애가 생겼을때 기쁨과 걱정이 드니까.. 딴것은 아무것도 아니게 될듯해요

1주일보더

2013.01.13 20:42:10
*.234.83.95

시간이 답이에요. 처음에는 답답하고 후회되고 옛날일 기억이나고 하지만 조금씩 잊혀지더라구요. 저도 헤어지고나서 보드에 미쳐 볼려고 갔던 스키장에서 그것도 둘이 같이 간적도 없는 대명을 갔는데 거기서 새로운 남자 친구와 리프트에서 마주치고는 보드도 싫어 졌었는데 3년이란 시간이 흐른 지금은 가끔 생각이 나긴 하지만 있을때 잘해줬고 최선을 다했으니 후회는 하지 말자란 생각이드네요. 뭔가에 빠져서 지내 보세요. 술이나 이런거 말고요. 전 집안에만 틀어 박혀 있으면 안되겠다 싶어 헬스클럽가서 크로스핏에 미쳐 살았네요. 오바이트 할때까지 운동하고 또 운동하고..
님도 조금 더 시간이 지나면 새로운 인연을 만나게 되실꺼에요.

저승사자™

2013.01.13 20:59:48
*.70.30.94

그냥 스트레스 풀것을 찾아보세요.
그게 스키장 가는 거라면 스키장 가서 엄청 타보시고...
그러다보면..세월은 가고..나이는 먹습니다.(2)




그러다보면 늘어나는 보드 실력에

모아논 돈도 없고

얼굴은 쭈글쭈글해지고

영원히 ASKY 테크트리 타시는 겁니다.

Ara

2013.01.13 21:25:48
*.144.157.29

저도 그럴줄 알았지만 시간이 지나고 이사람 저사람 만나다보면 잊혀지더라구요.
그리고 더 좋은 사람 만나실거예요~

제가 힘들때 항상 외우는게 있죠.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지금 힘드신것 영원히 계속 되지 않고 꼭 끝날것이고 행복하고 즐거운 날이 곧 올거예요~^^
힘내세용~

드리프트턴

2013.01.13 22:00:41
*.88.164.187

여자땜에 사는게 너무 힘드시다구요? ㅎ.ㅎ

세상엔 그보다 더 힘든일이 무궁무진하다는거 아시죠? *^^*

여자보기를 돌같이 하시면 세상이 편해집니다~~

와라벵벵

2013.01.13 22:32:37
*.6.178.217

저도 비슷합니다..... 횟수로 7년 만나다가 뜸금없이 저 바람피냐고......일이 너무바빠 쉬지도 못하고 있는상황이었는데....

이런저런 설명에 일하는거 힘들어 못만나기도 하다가 그친구의 의심에 2번정도 헤어졌다 다시만나고......

다시 좋게 시작해서 맛있게 밥먹다가 바람폈지 않냐는 뜬금없는 말에...... 더이상 할말을 잃고

그냥 우리 두번다시 만나지말자...... 나도 이제 못하겠다...... 하고 헤어진지 건 1년 되가네요.....

매장동생들이 소개팅도 잡아주고 여자동생은 자기 친구라고 같이 밥도 먹고 건수도 만들어 주고 했는데....

또다시 여자사람을 만날 생각을 하니 겁부터 나더군요..... 그래서 안만난다 나랑 인연이 아닌가보다 하고

넘기고 했는데...... 결국 집가는길 혼자 있는 시간에는 헤어진 그친구가 아직도 생각이 나더군요......

술도 엄청 먹고 일도 더 열심히 해보고 했지만....ㅋㅋㅋ

아무래도 엄청난 시간이 지나야 헤어진 친구를 지울수 있을듯 하네요.....^^

기운내세요~! 토닥토닥~! 저도 보더동동님 글 읽다가 괜한 푸념만 하고 가네요~!

화이팅 입니다 ^^

궁상보더v2

2013.01.13 23:20:24
*.41.20.151

여자땜에 사는게 너무 힘드시다구요? ㅎ.ㅎ

세상엔 그보다 더 힘든일이 무궁무진하다는거 아시죠? *^^*

여자보기를 돌같이 하시면 세상이 편해집니다~~(2)


가끔...카스에 좀 일 때문에 힘들어서 푸념을 늘어놓으면
소개팅 잡아줄까 라는 동생들 말에 설레이기도 하지만

보드 타러 가야된다, 트레이닝 받으러 가야된다면서 이런저런 핑계를 대면서
소개팅 할 기회를 만들지 않죠.

저도 사실은 슴셋에 첫사랑과 만나서 불처럼 뜨겁게 연애하다 딱 1년 반만에
헤어지고 난 뒤로 딱~! 10년이군요...

그 뒤로는 누굴 만나고 사귀는게 두려워요. 지금까지도 그렇구요.

날아라두더지

2013.01.14 00:18:26
*.187.22.215

딱 10년... ㄷㄷㄷ 제 얘기 같네요 ㅠㅠ 힘내요 저도 누군가 다시 만나고 친해지고 하는게 어려워서 여직...
카빙 연습이나 해야겠네요 토턴이 힘들더군요

RoseDew™

2013.01.14 01:03:11
*.70.45.174

저 역시도 그런 상황들이 지나가지만, 조바심 내지 않을려구요. 언젠간 제 짝이 떡하니 나타나리라.. 그때까지 준비만 잘 하세요~ 모든걸 다 놔 버리지 마시구요.

코피한잔

2013.01.14 01:52:11
*.236.223.19

힘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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