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지암 관광보더 박초딩입니다 ㅋ

바인딩 나사 부러진후 .. 2틀 쉬니 슬슬 입질이와서 출동햇내요.

보드라x 에 들려서 고장난 바인딩 나사 교체후 좀 타고 와야지 햇는데 ..

샵에 잇는 나사가 맞질 않더라구요 .. 보드복을 입고 들어가서 불쌍해보엿는지 ..

자칭 샵대리님 .. 제눈엔 사장님으로 보임 ..

대리님 왈 : 그냥 새제품에서 부품빼서 드리고 낼 채워놔

우왕 ㅡㅠ 감사합니다 흑흑 살앗있내 .. 준비다하고 집 다시 돌아갈뻔햇는데 ..

서비스도 받앗겟다 .. 뭐라도 필요한거 좀 사려고 둘러보니 ..

저도 가게 운영하는사람이다 보니 .. 다른분들 가게를 가면 자꾸 뭐라도 좀 팔아 드리려고 합니다 ㅡㅡ

눈에 보이는 필요 물품

1. 체인락 ? (밥먹거나 차마실때 펜스에 잠시 쇳줄로 묶는거 ) 가 잇길래 하나 골르고 .. 

사실 얼마전 지마켓에서 삿는데 배송이 1달이 되도록 안옴 ..

2. 버튼 휴대용 십자드라이버 .. 이번에 바인딩 나사 부러지고나니 .. 휴대용 잇음 좋겟다고 생각햇엇음 ..

계산을 하고 포장을 퍽 뜻엇는데 그순간 안에 내용물이 튕겨 나가서 바닥에 쩍 .. 뚜껑이 부서져버렷내요 ㅡㅡ;;

며칠전엔 나사를 반토막 내더니 .. 이번엔 뚜껑을 ㅡㅡ 새로산물건을 30초만에 반볍신을 만들고 .. 진짜 요즘 감떨어지나봐요

아까 감동을 주신 대리님 다시 등장 .. 불량으로 반품 처리하고 새거로 드려 라고 하시는데 ㅡㅠ 2차감동이내요 ..

제가 여자엿음 반햇을지도 ㅋ 내년 신상 한셋트는 제가 꼭 가져갑니다 오늘 너무 감사햇습니다 .. 

기분 좋게 룰루 랄라 곤지암 도착.. 3번타니 미친듯이 울리는 전화기 .. 교대해야하는 전타임 알바들 ..

야간오빠가 자나봐요 안와요 ㅡㅠ 결국 1시간 타고 집 돌아왓내요 .. 저 요즘 마이 힘듭니다 ㅡ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