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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씩 몇년동안 구피로 라이딩 연습하고 지난 시즌부터 스위치를 연습했는데 처음엔 각도가 조금씩 더 돌아가서 멈추고 했었는데
올시즌 몸이 적응을 했는지 스위치후 각도가 카빙하기에 딱 좋은 위치에 서네요
슬로프 한번 내려오는데 8번 정도는 바꾸는 거 같아요(계속 연습중.....)
레귤러 인데 속도 저하 없이 양쪽으로 라이딩 하니 이또한 신세계를 보는듯 하네요^^
너무나 획일적인 레귤러 라이딩에 지치고 무료 했는데 양쪽 라이딩이 가능하게 되니 허벅지의 압박에서 벗어나 살거 같아요 ㅠㅠ
이게 재미가 쏠쏠 해요~~~
라이딩만 쭈욱 하시는 분들, 획일적인 카빙에 싫증을 느끼시는 분들은 한번 시도해 볼만 할겁니다.
새로운 돌파구가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단, 적응 하기 위해선 많은 연습이 필요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