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 2013년!!!
당연 셔틀을 타려고 새벽에 일어났죠....
새벽부터 일어나서 토스트굽구 라면끓여먹구...ㅎㅎ
셔틀타러 부지런히 걷구있는데 "아저씨!"
모자에 후드까지.. .어찌 아저씬걸 알았지...ㅠ
목소리가 들리는곳으로가보니 신문돌리시는 아줌마가 빙판길에 오토바이랑 같이 넘어지셨더라구요
다치신곳 없냐니깐 몸은 괜찮은데 오토바이를 못 세우게다구 좀 도와달라길래...엉차엉차!
생각보다 무겁던데요., 글구 길이 빙판이라...
겨우 세워 드렸더니...고맙다구 신문 한부주시네요...ㅎㅎ
그리구는 다시 그 빙판길을 가시는데 뒤에서 한참을 봤네요...
다시 셔틀타러 걸어가면서.....오늘 쉬는 날인데 신문을??하는순간 또다른 신문 배송하시는분이.. .쑹!!
그 아주머니가주신 신문 날짜를보니 1월1일!!
오늘도 신문이 나오는구나!!
그신문은 셔틀 기사아저씨 드렸어요...
대기중에 보시라구요...ㅎㅎ
착한일했으니 복 많이 받아야지!!ㅎㅎㅎ
아마 일요일하고 설날 추석 이렇게만 빼고 다 할거에요
좋은 일 하셨으니 새해에 복 받으세요 ㅎ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