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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첨으로 경남권의 유일한 스키장이라고 자랑하고 있는 에댄밸리를 갔습니다.
워낙 지형적으로도 열악하고 날씨 영향도 많이 받는 곳이기에
가기로 맘 먹고도 당일날 못 가는 경우가 경기는 곳입니다.
초보 라이더로써 느낀점
여긴 초보가 중급되고 되는 곳으로 꽃보더고 뭐고 없습니다.
그냥 발에 뭐 하나씩 찬 사람과 엄마, 아빠 부대들 그리고 강습 받는 수많은 사람들~~
경사가 없어서 그런지 초보자들이 배우고 연습하는 곳이더군요.
슬로프는 스키장이 아니라 스케이장 수준이고~~~
가격은 최고로 비쌉니다.
서울, 경기권에 계신분들 부럽습니다.
휘팍,웰파,용평,지산,대명.....
그리고 에댄밸리 시즌권 끊으신분들 존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