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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지산 심야 다녀왔는데, 오렌지 리프트 타면서 올라가면서 깜짝 놀랐던게
지난 번에 왔을때보다 초보(?) 분들이 유독 많다는 느낌이었어요. 물론 저도 쓰레기초보이나...
그게 실제 어제 초보 분들이 많이 온 것일까요?
헝그리보더 사이트에서 보드 동영상, 글 등을 많이 보고 제대로된 자세를 만들려면
상체턴, 업다운을 잘 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된 상태에서 봐서 그런걸까요?
대부분 분들이 턴을 하더라도 그냥 어찌어찌하다보니 턴이 되던가, 업다운은 다들 없는것 같고....
그리고 어제 새로산 보드 첨 타봤는데...그전엔 렌탈 했거든요
적응이 안되서 그런가 잘 안되더라구요.ㅠㅠ 원래 첨 사면 이런건지.ㅠㅠ
첨에 비기너 턴이 안되서 깜짝놀랬습니다;;;; 비기너 턴만 3,4 번 내려오고 그담에 너비스 했는데 그것도 또 잘 안되구..ㅠㅠ
어렵습니다;;;;
진정한 슬롭을 느끼고 싶으시다면 강원도로 오세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