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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뽑은지 한달 됐는데,신형 엑센트 이구요.손세차 너무 힘드네요.세차 하다가 미끄러질뻔 하고,요즘 염화 칼슘때문에 하부 세차까지 하는 자동세차가 좋은데,차 흠집 난다고 6개월 있다가 하라하는 사람도 있고 주유소에 물어보니 거기 직원은 뽑은지 하루만에 자동 세차 했다는데 어떤게 맞는가요? 괜히 흠집 날까봐 걱정 돼네요.
신차 뽑은지 벌써 3년이 훌쩍 넘었지만 아직 자동세차 해 본 적이 없네요. Only 셀프세차만 고집하고 있습니다.
한 두달에 한번은 왁스도 발라주는데 아직도 제 차 보는 분들은 광택도 살아있고 새차같다고 하시는 분들 많네요.
참고로 아직 돈 들여 유리막코팅이나 광택해 본 적도 없습니다.
셀프세차도 처음 시작하는 게 어렵지 습관들이면 요령도 생기고 나름 운동도 됩니다. 겨울철엔 추운 날씨 때문에 다른 때보단 세차를 덜 하는데.. 영하의 날씨엔 하기도 힘들고 안 하는 게 좋습니다. 눈 내린 후 날씨 풀리면 고무장갑(겨울용)끼고 틈틈이 하시면 되고 자동세차는 스크래치 장난아닙니다. 참고로 셀프세차장에 있는 거품솔도 거칠어서 은근 스크래치 많이 나니 사용 안하시는 게 나아요. 뭐 스크래치 상관 없다면 새차라도 자동세차 돌려야겠죠.ㅎ
도장 안정될때까지 기다리라는 말이 있었죠.
차는 소모품, 정신 건강이 더 중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