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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투표하고 바로 에덴으로 슝~
어차피 혼자인 인생...혼자 외로이 솔로보딩을 즐기러 갔습니다..
올해는 구피 마스터 하리란 굳은 다짐으로...3번째 슬로프를 내려오는 도중..
자빠링...데크는 슬롭에 박히고 무릎은 완전 돌아가면서 뚝?? 윙??? 뭔소리??
오른쪽 무릎이 너무 아파 의무실들러 응급처치하고 병원으로 직행...
인대가 늘어난줄 알았지만..의사님의 소견은 반월상연골? 뭐시기가 다쳤다고..;;;;
찢어졌는지 MRI 찍자는거...3~40에 육박하는 금액에 좌절...일단 몇일만 두고보자고 ;;;
엉덩이 주사맞고 물리치료받고 약처방 받고 집으로 왔네요 .ㅠ.ㅜ
올해 시즌 4번째 출격이건만...벌써 시즌아웃될것 같네요 ㅠ 일주일간은 일단 안정만 취하라는 의사님의 소견...
비슷한 부상 입으신분들 소견좀 여쭙시다 우울합니다..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