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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반즘 도착, 리조트입구에서부터 만차네요.
버스를 이용해서 리조트로 입성!!!
보관해놓은 데크를 찾고 슬로프로 나서는 순간.... 바닥에는 물이 줄줄줄
헐~~
바로 챌린지로 넘어갔습니다. (평소같았으면 오렌지 한번 타고, 그린 한번 타고 블루리프트를 통해 챌린지로 가죠.)
구피보더 나가십니다. 짜잔
힐턴은 그냥그런데 토우턴 하는 순간 발라당,,, 평소였으면 넘어질 각도가 아닌데 발라당 되더군요.
챌린지 상단은 그나마 눈(?)이 밀려내려가서 탈만하고 중단(아베크리프트와 만나는 곳)부터 모글...여기서 두번이니 엉덩방아.
하단시작되니 조금 탈만한 상태... 그래도 어김없이 토우턴에 각도를 좀 주면 푹 주저앉네요.
그리고 습설에 기온도 높고해서 보드 타기 정말 힘들었습니다. 톨티 엉덩이부위도 잔뜩 젖었네요.
5번탔나 너무 힘들어서 올리x2 로 고고씽~ (그린으로 넘어가는데 와...여긴 더 안좋더군요.)
콜라 한잔에 오늘 하루를 정리했습니다. (올리 콜라 정말 괜찮은 듯, 맥도~ 콜라가 영 아니라선지 몰라도...)
내일은 오전에 갈건데 좀 추웠으면 좋겠습니다. 슬러쉬보단 아이스가 더 좋은 구피보더...
추신
깨끗하게 세차해놨는데 음... 망했네요. 내부에도 잔디가 잔뜩...
오늘 백야는 어떨라나요..ㅠㅠ 지난주에 휘팍백야 갔다가 얼어죽을뻔한 공포때문에 강원도설질을 잠시 잊고 경기도권으로 순회했는데..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