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보드장 소식 보고 출발 여부 결정하려다 게시판에서 글 봤습니다.

저도 패트롤 하기 전에는 금지 슬로프 타는 등 진상 고객이였고

패트롤 할때는 진상 고객들 땜에 엄청 마음 상하면서 일했고

지금은 근무 잘하면 칭찬, 못하면 핀잔 주는 일반인 고객입니다.

나이 많고 스키도 오래 타서 한 두 사람만 통하면 해당 패트롤과 통화도 할 수 있지만 글만 보고 견해를 밝힙니다. 

제 입장은 이 정도로 설명 끝~

 

먼저 글 쓴 당사자분은 소비자 입장에서 고객응대에 불만이 많으셨을텐데 마음부터 진정시키시구요

제 글 보시고 다시 한번 생각하는 시간 가지셨으면 합니다.  듣기 싫으신 글일 겁니다.

다른 헝글 분들도 참고 하셨으면 싶네요.

 

 

일단 인터넷을 이용해 용평에 압력을 넣고 더해서 해당 패트롤에게 불이익을 주려는 의도는 마음 불편합니다.

민,형사를 떠나 퇴사라도 시켜야 속이 편해지시겠습니까? 그 직원도 함부로 사이버 공간에서 이름이 떠도는거 싫어할 겁니다.

성씨만 밝혔다 해도 좋은 모양새 아닙니다. 그걸 배려라 생각하지 마시기를.. 

아마 직장인 같으신데 패트롤이 님 회사 홈페이지에 "x아무개" 인성교육 똑바로 시키라면 어떻겠습니까?  

 

헝글이 보더사이트라 물론 많이들 호응해 주시겠지만 글 읽고 받은 느낌은 패트롤 후배들에게도 위로와 격려를 해주고 싶었습니다.

님 친구도 패트롤 있다면서요?

그 친구에게 글 보여줘 보세요. 사리분별 확실한 친구라면 좋은 의견 들으실 수 있을 겁니다.

 

글 쓰신대로 "패트롤의 응대","소비자 권리" 분명 명확하게 지켜져야 할 선이 있습니다.

그런데요~

글 보니 패트롤3 에게도뒤에 온  패트롤4 에게도 먼저 반말하신거 맞죠?

대원들 인격 무시하신거 맞죠? 님은 패트롤에게 "모욕"을 줬습니다. 그게 소비자 권리입니까?

"생명의 위협"도 느끼셨다구요? 정말 너무한 패트롤 매도 아닙니까?

패트롤이 한 욕은 글로 잘 옮기셨던데 님이 했던 욕은 글로 표현이 안되던가요?

이 논란의 발단은 "반말"입니다. 한 발 물러서서 상황을 보신다면 실마리도 싶게 풀릴 듯 합니다. 

 

님께서 처한 상황에서 패트롤에게 일방적으로 요구한 상황은 스키장이나 패트롤 업무를 너무 모르고 하신 겁니다.

재촉한 이유, 모빌을 먼저 부르지 못한 이유 등등 원본 댓글에 잘 쓰여 있더군요.

폴을 잡게 한 것이 위험하다 했는데 패트롤의 경험에서 나온 행동입니다. 님은 그저 위험한 상상만 한 것이구요. 

그리고 패트롤 다섯명이 님 커플에게 매달릴 동안 다른 소비자(고객)가 보호 받아야 할 권리를 뺴앗긴 겁니다.

저는 "회사대 고객"에 앞서 "사람대 사람"에게 잘못이 더 크다고 봅니다.  글 읽어 님 입장이 전자인건 압니다.  

 

 

아무리 패트롤 후배들 이지만 응대는 미숙했고 잘못한거 맞습니다.

당연히 사과 받으셔야 하고 재발방지 답변 들으셔야 합니다.

더불어 그 다음엔 님도 패트롤에게 사과하세요.

"고객" 입장만 내세우지 말고 "사람"의 예로 말이죠.

 

헝글 분들~~~ 보더,스키어,고객,패트롤 모두 눈을 사랑하는 사람들 입니다.

편 가르지 말고 함께하는 시간,공간이길 바랍니다.

즐거운 주말 꽃보더 많은 강원도 모스키장에서 만나요. ^^ 

 

엮인글 :

노출광

2012.12.15 09:16:41
*.156.9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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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롤 다섯명이 커플을 케어하려고 한게 아니라 '위협'한게 문제 아닌가요?

'위협', '욕설' 그리고 '폭행'이라 볼 수 있는... 밀치기에 의한 펜스에 머리부딪힘...


제 개인 생각은... 손님의 반응이 오히려 점잖은 편인거 같아요.

진단서 끊고 경찰 데리고 폭행죄로 경찰서 가면 끝 아닌가요? 거기서 검찰로 넘어가면 되돌릴 수 없죠. '합의'를 넘어서서 '형사사건'이 됩니다.



패트롤의 응대가 미숙했던거 같아요.

그리고 뒤처리가 깔끔하지 못했던거 같아요.
패트롤 책임자가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깔끔하게 사과하고 뒤에서 패트롤 당사자들 토닥거려줬으면 좋았을텐데요...


어찌보면 별 문제 아닌걸... 패트롤들의 미숙한 대응으로...

지나치게 키운 감이 없지않아 있는거 같네요.

노출광

2012.12.15 09:46:28
*.156.92.49

어찌보면 해당 패트롤에게 '불이익'을 주는것에 제가 '보탬'을 주는것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 손님의 여자친구가 우는 상황까지 갔는데도 ... 실랑이가 계속되었다면 그리고 손님들이 '위협'을 계속해서 느꼈다면...

그건 명백한 패트롤의 잘못입니다. 변명의 여지가 없어보여요.



비록, 손님의 '반말'이 원인이 되었다고 하더라도...

그것이 패트롤의 '위협, '욕설' 그리고 '폭행'이라 볼 수 있는것이 '정당화'될 순 없다고 생각합니다.



법적이 아니라... 그냥 단순하게 남자로서 생각해봐도...

여자 손님이 무서워서 울고 있는데도... 어찌 계속 할 수 있는지...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가요...



해당 손님들이 느꼈을 '두려움' 이게... 어떤 말로 정당화 할 수 있는지... 전 모르겠습니다.



솔직히... 좀 열받습니다.

남자새... 음... 남자분들이 둘러싸서... 손님 1명을 '위협'하고... 여자 손님이 우는데도... 계속한다?

이거...진짜...



정말 이해 하시는 분이 있으신가요?

내가 이상한 놈인건가?



손님이... 저의 반말이 원인이니 잘못했습니다...라고 패트롤에게 빌었어야 했다는건가?

음... ( 조금 감정이 앞서서 오버했네요 ) ...



그렇지만 제 여친에게 해당되는 일이었다면... 전 진짜 엎었을거 같아요...

ShotGun

2012.12.15 12:53:52
*.6.1.141

제가 하고 싶은 말을 써주셨네요

BUGATTI

2012.12.15 10:09:21
*.70.168.60

오래된 패트롤님 그글 다시 읽고 글쓰세요.

그리고 패트롤도 당연히 고생하는 사람들입니다

허나 패트롤이 다른직업도 아니고 안전요원아닌가요??? 사람 생명 구하는 사람들이

도와주라는 사람은 안도와주고 빨리 내려가야하니깐 스키폴대로 강요하고

깡패처럼 우르륵 몰려와서 사람위협합니까? 멱살잡고 밀치고??????????????

제 생각엔 그 패트롤들 자격없어보이는데요??????????????

그 정신으로 무슨 스키장에서 사람들을 도와줄란가 모르겠네요

크앙크앙

2012.12.15 09:42:26
*.212.150.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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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올라온 해당글만 읽어봐선 패트롤의 응대가 미흡했다고 생각할 수도 있죠
근데 말이라는게 아 다르고 어 다른거라... 당시 말이 어떻게 오갔을지는 모르죠.

그래도 웃으며 "여친이 초보라 좀 느려요 죄송합니다~" 라고 한마디 했으면
패트롤의 행동도 다르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좀 있네요

sunmean('㉦')

2012.12.15 16:09:03
*.62.173.132

여친이 초보고 좀 느린게

죄송하다고 사과할일인가요?

그런 상황에서는 고객이 안전하게 내려갈수있게 시간적 여유를 주고
끝까지 기다려 주는게 패트롤 업무라고 생각됩니다

같은 여자 입장에서 얼마나 무서웠을지 진짜 너무 안타깝네요

초밥별

2012.12.15 09:48:55
*.38.211.54

글쎼요... 아무리 그렇다 한들...
ㅈ같은 고객한테는 ㅈ같이 대한다란 말이 튀어나와야 하는걸까요??
저는 이런 패트롤이라면 별로 감싸고 싶지 않아지네요...

고풍스런낙엽

2012.12.15 09:51:22
*.255.9.125

논란의 발단은 반말이 아니라 패트롤이 폴대로 초보보더를 끌고 내려가려고 한 것입니다.
반말로 대응한다고 똑같이 반말로 대응하고 욕한다고 똑같이 욕하는 것이 올바른 인격을 지닌 패트롤의 자세입니까?
진상고객에게 무전쳐서 여러명 불러모아 위화감을 조성하는 일이 패트롤의 역할이군요.
고객이든 패트롤이든 서로 다 잘못한 겁니다.
하지만 'x같은 고객에게는 x같이 대한다' 라는 패트롤의 말이 리조트를 이용하는 사람으로써 또 같은 보더로써 깊은 빡침을 공감합니다.

극동의3병신

2012.12.15 09:54:04
*.53.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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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글에 어느정도 공감이 갑니다.


패트롤도 패트롤이전에 사람이죠


물론, 미흡했던 점도 분명히 있으나...


그냥 당사자끼리 해결하면 됩니다...


여기에 글올려서 시시비비를 가려봤자 뭐가 틀려지나요.. 니편내편만드는것도 아니고..

노출광

2012.12.15 10:01:21
*.156.9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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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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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어져 누워있는 제옆에 바짝 붙어 앉아서 얼굴을 가까이두고 뭐라뭐라 계속 욕을하는데...

'좃같은 고객에겐 똑같이 좃같이 대한다.'

'너같은 고객들이있다.'라는 말이 기억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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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 여친이 울먹이고 있는데...

이런 아름다운 말씀을... 넘어져 있는 손님의 귓가에 대고 속삭이셨으니...


참, 믿음직하고 멋진 패트롤입니다...



동영상에 녹음되면 많은 칭찬을 받을거 같아서 부끄러워 속삭이신건 아닌지...

DandyKim

2012.12.15 10:02:14
*.246.71.142

폴을 잡는게 경험에서 나오든 아니든
위협과 불안을 느끼는 고객을 잘 설득하는 것이 우선이 아니었을까요?
위협과 불안요인을 제거해주는 것이
사람을 떠나 페트롤이라는 직무에 더 걸맞지 않나 생각합니다

사건을 확대하는 계기는 '당신'이라는 단어였을지라도
그런 상황이 오게끔 이끈 사람은 페트롤3,4가 아니었을까요?

모욕이요??
남 피해입히지 않고 둘이서 조용히 내려가고 싶은 고객을 설득할 생각도 않고
바짝 붙어서 내려와 무작정 잡고 내려가자하여 고객의 불안을 가중시켜 심리적 공황상태로 이끈 페트롤은요??

솔찍히 페트롤과 고객감의 입장차이라 누구의 편을 들기도 어여웠는데
이 글은 별로네요

제 글이 공격적이라면 죄송합니다

시즌 잘 보내세요

파이다

2012.12.15 10:00:50
*.79.128.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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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가 읽어보니..100% 패트롤 잘못으로 보입니다.

귀하의 글을 먼저 읽고, 원본글을 이후에 읽었습니다.
그냥 그분이 하도록 놔두면 될일을 쓸데없이 도와주겠다고 오버하는건 패트롤의 의무가 아닌것 같습니다.

고객이 늦게 내려가면 자신들도 귀가(?)시간이 늦어지기 때문에 그런 행동을 한 것 같은데요.
스키장은 서비스업이고 '을'일수밖에 없는 패트롤입장에서는 할 행동은 아닌거로 보입니다.

굳이 개인적으로 귀가를 속히 해야 했다면 그냥 부탁(?)정도로 말만 해주고 끝을 내야 한다고 봅니다.
(뭐...고객이 들어주면 좋고..안들어줘도 그만인거지만요.)

사람대사람의 얘기를 했는데요.
지나가던 사람이 아무 이유없이 저를 욕했어요..
그에 대응해서..내가 욕을 했다고..저도 잘못이라고 말하는것 같네요.
더구나 이건 중립지(?)인 거리에서가 아니라 갑을이 있는 스키장인데두요.

저는 이런 상황으로 판단되더라구요.

그 글에서 님이 본글과 같이 판단을 한 근거를 좀 이해가 안되네요.
당신도 욕을 했으니..사람대사람 얘기를 하고 있는 것이 전혀 이해가 되지 않군요.

참고로 저도 스키어입니다.휘팍 챔폰..디지에서 타고 내려올 정도 됩니다..

저는 패트롤 잘못으로 판단됩니다.100%...
쓸데없는 행동을 한 스키어1,2 둘다 그들의 잘못이고..이후 스키어4인가는 가관인 거구요..

웅낑낑

2012.12.15 10:05:48
*.38.15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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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마인드가 틀리셧네요 . 저 04부터 10시즌 까지 용평 패트롤 일했습니다 .
저희때는 그래도 주중에 서비스 마인드 교육도 받고 항상 친절응대에 신경쓰는 모습을 보였는데
글만 읽어봐도 개판이군요

글쓴이님. 직업은 있으신가요 . ??있으시더라도 서비스 . 고객응대는 아니길 바랍니다

만약 그런직종이라면 이직을 추천드립니다 . 패트롤 안전요원을 떠나서 기본적으로 고객응대 직입니다

스키장, 리조트 자체가 이용자들에게 돈을 받고 시설을 대여를 해주며 그 돈에대한 시설물 사용에대한

적절한 사용방법과 기본적인 친절한 고객응대는 모두가 생각하는 기본아닙니까??

본문쓰신분은 그 패트롤이 그 기본들을 무시해 버리니 화가나신거구요..

제발 생각좀 하고 글 씁시다 ..

똥덩어리다

2012.12.15 10:07:08
*.19.185.68

패트롤도 서비스 직업인지라 항상 친절해야 되죠.. 어떤 상황이든..패트롤하시는 분을 인격적으로 무시하는것이 아니라 직업 특수군이 있다는 말입니다.

마대

2012.12.15 10:12:27
*.62.173.178

패트롤 마인드가 다이모양이구나 ㅋㅋㅋㅋㅋㅋㅋ와 진짜 이건어떻게설명해도 패트롤잘못인데 왜자꾸 고객잘못이라고 글이올라오는건지...... 이해가안가네요 생각이없는건가ㅡㅡ

^^

2012.12.15 10:17:53
*.217.174.123

순진하신건가 이분..사회생활을 어느정도 하신분같은데..

사람대사람...좋죠..그치만 당시상황은 고객,리조트직원(알바?)이었습니다.

계급장을 떼고 맞짱...?ㅎ

고객은 돈을지불하고 서비스를 받을 권리가 있고,

그돈으로 직원들은 월급을받고 고객에게 서비스를제공해야하죠.

NEOLOGIC

2012.12.15 10:25:08
*.203.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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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 갑과 을의 관계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듯...
손님이 왕입니다.
손님이 반말을 하건 말건 성심성의껏 고객을 대해서 오히려 반말한 고객이 머쓱해지게 만드는게 서로 좋은거 아닙니까?
패트롤의 월급은 누구의 돈으로 운영되는지 잘 모르시는듯...
서비스업에 종사하고 싶으시면 서비스 마인드부터 다시 배우세요.

스피드솔로잉

2012.12.15 11:09:19
*.123.247.145

글 좀 제대로 읽었음 좋겠네요.

그리고 손님과 패트롤3이 시비가 붙었으면 그걸 말릴 생각을 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술먹고 패싸움 하는거도 아니고, 상황도 제대로 모르는 패트롤4가 와서 패트롤3 편이 되서 손님과 싸운다는건 이건 뭐;;;

조직패트롤파 인가요? 패트롤1,2는 또 거기서 뭐했나요? 성인 아닌요? 시비가 붙었으면 말려야죠.. 패트롤3과 시비 붙은 손님을 지레짐작으로 불량고객 낙인찍고, 패트롤4가 덤빈거 아닌가요?

와~ 저기 봐라 내 친구가 맞고 있네~ 가서 친구 도와서 불량고객 때려 잡아야지 이런 상황이네요~

다행이 개념 5호가 등장해서 상황 일단 정리 되었네요!

간단히 무전 때려서 스노모빌 하나 올려 보내면 끝인데...

보드에 대한 개념도 없는 패트롤3호가 폴대 들이민거 또한 웃긴일이네요... 스노보드 타는 입장에서 ,,,

초보 아닌 저도 낙엽으로 슬로프 끝까지 내려 갈려면 허벅지 엄청 아픈데... 초보였을 경우 힘드니까 넘어지고 하면서 내려가는건데..

그게 답답해서 폴대를 들이밀었다는 상황에서 또한번 패트롤3의 무지함과 인성이 들어 나는군요 하하핫 *

저도 담에 용평가서 패트롤 폴대 함 잡아봐야겠네요~~ 패트롤 폴대 잡고 내려 가다가 알리로 패트롤 등짝을 맛사지 해주게요.

스피드솔로잉

2012.12.15 10:37:27
*.123.247.145

글 좀 제대로 읽었음 좋겠네요.

그리고 손님과 패트롤3이 시비가 붙었으면 그걸 말릴 생각을 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술먹고 패싸움 하는거도 아니고, 상황도 제대로 모르는 패트롤4가 와서 패트롤3 편이 되서 손님과 싸운다는건 이건 뭐;;;

조직패트롤파 인가요? 패트롤1,2는 또 거기서 뭐했나요? 성인 아닌요? 시비가 붙었으면 말려야죠.. 패트롤3과 시비 붙은 손님을 지레짐작으로 불량고객 낙인찍고, 패트롤4가 덤빈거 아닌가요?

와~ 저기 봐라 내 친구가 맞고 있네~ 가서 친구 도와서 불량고객 때려 잡아야지 이런 상황이네요~

다행이 개념 5호가 등장해서 상황 일단 정리 되었네요!

간단히 무전 때려서 스노모빌 하나 올려 보내면 끝인데...

보드에 대한 개념도 없는 패트롤3호가 폴대 들이민거 또한 웃긴일이네요... 스노보드 타는 입장에서 ,,,

초보 아닌 저도 낙엽으로 슬로프 끝까지 내려 갈려면 허벅지 엄청 아픈데... 초보였을 경우 힘드니까 넘어지고 하면서 내려가는건데..

그게 답답해서 폴대를 들이밀었다는 상황에서 또한번 패트롤3의 무지함과 인성이 들어 나는군요 하하핫 *

저도 담에 용평가서 패트롤 폴대 함 잡아봐야겠네요~~ 패트롤 폴대 잡고 내려 가다가 알리로 패트롤 등짝을 맛사지 해주게요.

생각날거야

2012.12.15 10:39:24
*.186.234.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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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레스토랑에서 마감시간이 다 되어가는데 고객이 아직 먹고있네요? 근데 홀에서 일하는 알바(or 매니져급 직원)가 그 손님에 다가가서 포크로 스파게티를 돌덜 말아서 억지로 입에 넣어줍니다. 그러자 앞에 앉아있던 남친이 '뭐하시는거죠?' 말을 하지만 알바는 '먹는거 도와드리는겁니다' 라고 말을 합니다. 남친이 하지말라는데도 알바생은 포크를 계속 입에 집어넣을려고합니다. 그러자 남친이 화가나서 반말을 합니다. 이때 알바생이 남자쪽으로 다가와서 밀치고 귓속말로 '늦게까지 쳐묵쳐묵하는 고객에게는 빨리 드시라고 ㅈ같이먹여드립니다' 라고 말합니다.

똑같은상황에서 알바가 다가와서 '고객님 죄송하지만 저희가 마감시간이라 그러는데 조금만 빨리 드셔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라고 정중히 말을 하였다면 고객도 '아 먹다보니 시간이 이리 되었네요.. 이거 다 못먹을거 같은데 좀 도와주시겠어요?(접시를 치워달라는 의미..)' 이럴거같네요.

맞는 비유인가요?;;

보딩이좋아서...

2012.12.15 10:49:23
*.163.132.212

패트롤 잘한거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지만...이 비유는 쫌 아닌거 같은데요..ㅎㅎ

스피드솔로잉

2012.12.15 11:01:36
*.123.247.145

모욕죄 성립할꺼 같은데 고소 하셨나요?

글쓴님 본문에... 넘어져 있는 저에게 옆에 붙어서 "x같은 고객은 x같이 대한다...." 라고 했다는 문장에서는... 글로 봐서 그런지

모르겠는데..섬뜩하네요;;;;

꼭 고소 하시길... 개인에게도 하고 용평에게도 하고...

생각날거야

2012.12.15 10:58:32
*.246.71.70

아 역시 그렇죠? 글을 쓰고서도 맞는 비유인가 생각하긴했어요..ㅜ

생각날거야

2012.12.15 10:56:53
*.246.71.70

아, 그리고 흥분해서 반말한건 잘못한거죠. 그래도 그 흥분한 고객을 안정시키고 안전하게 내려갈수있도록 도와줘야하는거 아닌가 라고 생각해봅니다. 아니면 뒤늦게 온 다른 패트롤분도 싸움을 말리거나 진정시켰어야 된다고 보아집니다. 친구와 행인이 싸워도 친구 편이지만 일단은 싸움을 말리고 봐야지요.. 하물며..

실비아

2012.12.15 10:51:02
*.66.158.174

스키타는 사람이야 어느정도 탔으면 폴대 잡겠지만 보더이구 초보 여자에게 폴대를 내밀어도 뭐하란 거지??? 내지는 폴대로 위협 받는다구 생각할수도 있어요
그리구 여럿이서 몰려가서 위협하는건 깡패나 하는짓 입니다.
스키와 보드 합쳐 23시즌째 타고 있지만 이번일의 패트롤은 교육을 덜 받은것 같습니다.
물론 패트롤은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고객을 통재 및 지휘 할수 도 있지만 가장 기본은 고객의 안전입니다. 안전을 느끼게 하려면 다구리 위협은 아닌듯 하네요

쌤씨

2012.12.15 10:52:43
*.70.10.69

오래된 패트롤님

사건개요글 다시 가셔서 10번 정독후

다시한번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그래도 작성하신글과 생각이 맞다고 생각이

드시면 다시한번 정독하시고 다시 한번 생각

해보세요 그래도 변함없다 생각하시면

사건당시 피해자가 본인과 본인의 여자친구

였다고 생각하시고 그 사건을 상상해보세요

패트롤이 먼저 친절하게 대했다면

이런일이 있었을까요?

그리고 패트롤이 먼저 친철할게 손님을

응대하는건 당연한겁니다.

프레디오버

2012.12.15 10:52:17
*.33.17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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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패트롤이 고소득 서비스직도 아니고
시즌직들에게 뭘 바라겠어요
다들 어딜가나 대단한 서비스들을 받으시나봐요
그지 같은 패트롤을 만났으면
고객센터나 윗선에 이야기 해서 풀어야지
거기서 싸우고 있으면 답나올까...

아무리 봐도 둘다 비슷한거 같은데 뭘 가리고 있는지...
패트롤하고 다툰분 패트롤 되시면 딱 똑같을꺼 같은데...
마감시간되면 사람없다고 그때맞춰 타는거 보니까요 ㅎ

실비아

2012.12.15 11:01:58
*.66.158.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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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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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의 서역기행??? 인가 하는 코스에서 제 와이프와 저두 마지막 으로 내려왔던 일이 있었습니다. 그 코스 길더만요
조금 내려오다 보니 패트롤이 몇명 왔습니다. 당연히 코스상에 손님이 다 내려왔는지 뒤에 내려오며 확인하는거죠 그리구 그 뒤로 스노우 모빌탄 패트롤도 쫒아 왔습니다. (여기는 길어서 인지 아예 스노우모빌 타고 오나봐여)
패트롤 왈 " 힘드시죠 갈길 멀었습니다. "
저는 괜찮은데 와이프가 힘들것 같아요 와이프는 타고 전 걍~~~내려갈께요
패트롤왈 " 모빌 앞에서 타심 위험 하니까 뒤에 패트롤 1명과 같이 조심히 내려오세요"
당근 저희 와이프 공짜 모빌에 젊은 패트롤 껴안구 좋아라 하며 내려 갔구 전 패트롤과 즐 보딩 했습니다.
이게 정상 상황이라고 생각됩니다.

불혹보더

2012.12.15 11:27:30
*.141.109.128

가장 모범적 사례이네요.. 밑에분은 패트롤 대응이나 상황이 악화된 것이고요.. 밑에분도 님처럼.. 모빌탄 직급의 패트롤이 모빌을 끌고 내려왔다면.. 아마도 실비아님과 같은 좋은 상황종료가 될수도 있었는데.. 안타까울 뿐입니다..

저도 어쩌다 동호회 강습하다.. 늦어진적이 있엇는데.. 강습받던 동호회 동생이 허벅지가 아파서 도저히 빨리 못가겟다 해서.. 뒤에 슬로프 점검하던 패트롤을 불러서 어떻게 할까요? 하니까.. 한분이 동생을 업고 내려가고.. 풀러놓은 데크도 "보드타시고 데크들고 내려가시면 불편하니.. 다른 패트롤불러서 들고 내려가라고 지시하고는" 하강했던 기억이 나네요..

내려가서 패트롤실로 캔커피 한박스 사다주엇던 기억이 있는데.. 누구의 과실이라기 보단 자꾸 이번일은 먼가 안좋아지게 자꾸 꼬인거 같아요..

이제 남겨진것은 양쪽다.. 좋은방향으로 훈훈한 뒷담이 생기게 마무리되길 바랄뿐이네요.. 물론 어느쪽에서든 그렇게 상황을 마무리하려고 노력해야겟지만요..

불혹보더

2012.12.15 11:19:32
*.141.109.128

일단 밑에글에서 글쓰신분이 100% 리얼이라면.. 중반 상황은 패트롤이 잘못한거는 맞습니다..
어떤경우라도.. 패트롤이 감정적으로 나갔으니 말이죠.. 하지만.. 조금 패트롤이 왜? 그럿게 막말을했을까
라는 추정을 잠시해보면.. 혹시 글쓴분이.. 먼저 무엇을하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도 잠시 해봅니다만..

설사 그렇다 했어도.. 결과적으로 보면 패트롤이 잘못했다고 저도 봅니다.. 인간이기에 화를 낼수도 있다..
당신들도 진상고객을 대해봐라.. 꼭지가 돈다 등등.. 저도 장사하는 입장이니.. 충분히 공감이 갑니다만
그래도 거기서 같이 분별력 없는 행동으로.. 고객과 언쟁을 한부분은 잘못된거는 확실하니까요..

하지만.. 밑에글에 댓글을 달은것처럼(난독했다고 혼났지만요..T,.T) 글쓴분의 시각에서 봐서도.. 사건의 발단을
만든것은 맞다고 생각합니다..

어쩌면.. 글쓴분의 다른행동이 후에 "오늘 훈훈한 용평패트롤님들과의 일화가잇었네요.. 후에 고마워서 캔커피사들고
패트롤실로 가서 미안함과 감사의 말을 전하고 기분좋게 돌아왔네요" 라는 상황을 연출할수도 있었지 않았나 하는

안타까움도 있네요..

일단 후에 내려온 패트롤은 남자분과 충분이 상의후.. 상황을 패트롤의 입장에서.. 고객의 동의하에 빠른 종료를 하려고 노력했어야 했는데.. 그부분은 확연히 잘못하였습니다..<== 이후로는 고객을 자극하고 그랫으니 결과적으로 100% 패트롤의 잘못이 맞습니다..

하지만.. 막탐에 리프트를 타고 올라갔으면.. 여자분의 실력을 감안하여.. 영업시간 내에 어느정도 시간적 유도리를 잡고 빠른 하강을 잡아야했는데.. 그부분 둘이 오붓한 시간을 가지려고 했다는것과.. 영업시간 종료후 패트롤이 따라 내려올정도의시간이면.. 시간이 한참 지난 시간이었을거고..

그 상황에서.. 글쓴님은 아! 지금 상황이 여친혼자의 능력으로는 충분히 내려가기에는 많이 늦었고 늦어지겟다 판단하여.. 패트롤 호위를 받고 내려가려는 방식보다는 차라리 데크풀고 걸어가서라도..

패트롤들과 상의후 여친을 걸어내려가게 하던지 그게 힘들면.. 어떤 구인 방법을 간구해서.. 상황을 종료하는데 노력을 같이 해줬어야 맞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다시한번 제 생각을 말씀드리면.. 패트롤의 잘못은 100% 있다고 봅니다.. 설사 고객이 더 진상짓을하고.. 주먹질을 해온다해도.. 맞대응은 일단 자신의 본분인 안전요원(상황을 안전에서 불안전으로 끌고같으니까요)의 직분을 망각햇으니까요..

하지만.. 그 모든 발단의 전제에는 상황을 아무리 패트롤이 나쁘다고 말할수 있다고하나.. 불씨를 던진거는 밑에 글쓴분의 잘못도 있다봅니다..

전 어차피 글쓴분이 용평 시즌권자이고.. 또 스키장에 다시는 안갈것도 아니고.. 가급적 좋게 처리되어 여친분과 즐거운 보딩을 꾸준히 하셔서.. 용평 렌보슬로프 피클을 하트를 그리면서 썰어버리시길 바랍니다..

그러려면.. 본인이나 여친분을 위해서라도.. 용평 패트롤실로 가시던지 고객지원실로 가시던지 하셔서.. 충분히 이야기하시고.. 사건 당사자의 사과도 받으시고.. 또 서로 잘 이야기돼서..

여친분도 불안하지 않고.. 즐겁게 용평을 찾을수있게.. 상황을 끌어가시는것이 맞지 않나 생각을 합니다.. 이상태라면 글쓴분은 용평시즌권을 처분하고 좀더 먼 휘팍이나 하이원 아니면 다른 스키장으로 가실수도있고..<==결국 본인손해도 납니다..

여친분은 "나! 스키장 안갈레.. 보드 못타겟어" 등등 부작용도 충분히 생길 요지가 있다고 봅니다.. 여성분들은 트라우마가 남자보다 좀더 심하니까요..

그러니 법적대응이니 하며 감정적으로 나가기보다.. 좀더 원만하게 진행을 유도하고.. 좋게 처리하시는것이 결국 본인과 여친에게도 후에 좀더 좋지 않겟나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개인적으론 사건이 잘 마무리 돼어서.. 여친분 모빌드라이브도 한번시켜주시고.. 또 봉평에서 사건 패트롤들과 술한잔 기울이며.. 패트롤측에서 여친분에게 미안햇다.. 좀 경솔햇다 하는 사과의 말도 듣고..

후에 용평에서 즐거운 보딩을 하시며.. 지나가는 패트롤들에게 하하호호 하며.. 담소도 나눌수있는 추억을 가지시길.. 바랄뿐입니다..

아마도 그쪽(패트롤측) 에서도 글쓴분이 좋은쪽으로 사건을 해결하려 노력한다면.. 충분히 그렇게 따라오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그들도 업무중 생긴 과실이 자꾸 상황이 안좋게 나아가는것은 원치 않을꺼니까요..

12/13시즌 아직은 시작점입니다.. 남은 시간 안전보딩들 하시고.. 서로 사과하고 양보하면서.. 즐거운 보딩들 하시길 바랄뿐입니다..

휘닉스피크

2012.12.15 11:17:24
*.226.203.8

세금 낸다고 공무원한테 함부로 반밀하면 안됩니다. 맞죠?
원문 쓴 이가 먼저 잘못했고 패트롤은 큰 잘못 한거네요

윗글도 분명히 양측 모두 잘못을 지적했는데
헝글의 스키어에 대한 배타성의 특성인지 한쪽으로 쏠린듯해요
간혹 난독증 댓글은 아쉽네요 싸움은 말려야죠

파이다

2012.12.15 12:00:57
*.79.128.224

리프트권 끊었다고...말 심하세 한게 아닌데..
원치 않은 행위를 한것..
싫다고해도 막무가네... 뭐 그게 문제죠.

그리고..
당신이라는 말을 한건 반말아님...

스피드솔로잉

2012.12.15 11:27:07
*.123.247.145

글쓴이가 반말하기 전에 패트롤이 먼저 천대하는 시선이나 투덜거리면서 무시하는 행동을 먼저 했습니다..

왜 그건 빼먹고 먼저 반말한거만 말합니까? 서로 싸운거는 쌍방이라고 해도 원인제공은 패트롤입니다.

더구나 패트롤이!!! 그리고 그 이전에는 질 높은 서비스는 커녕 폴대를 들이내밀었고요...

불혹보더

2012.12.15 11:35:17
*.141.109.128

자꾸 스틱폴 부분이 나와서 그러는데요.. 물론 스키를 탈하고 손으로 구인하는게 좀더 적극적이 자세일지 모르나.. 스키어 입장에서는 스틱폴이 손과 같습니다.. 그리고 손을 잡고는 스키어와 보더가 같이 붙어서 못갑니다.. 보기에는 상당히 불퀘해 보일수도 있지만.. 어느정도거리를 두고 구인할때 도구로 사용될수도 있는것 입니다.. 대신 폴을 줄때 손잡이 부분을 주었다면 좀더 좋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은해봅니다.. 폴을 이용할때 충분한 고객의동의나 사항을 전달해야하는 부분도 미숙했던거는 맞구요..

개물라이더

2012.12.15 11:40:41
*.234.201.174

글쓴이님 어디가서 서비스업은 하지마세요 ㅋ 만약하신다면 고객이 반말하면 반말로 응대하라고 직원들 교육꼭 시키고요 ㅋ

매복박군

2012.12.15 11:42:27
*.237.81.40

논란의발단은 반말이 아니라 하지 말라고 하는데도 무시하고 계속 하는

패트롤의 이해할수 없는 똥고집이죠. 말은 바로 합시다.

희주파파

2012.12.15 11:48:53
*.70.45.237

그냥 보고만 계시지... 머하러 이런글 써서 점수 깍습니까...-_-

8번

2012.12.15 12:05:29
*.226.204.37

글보고 왔는데 나참...ㅋ
굳이 댓글로 표현 해야 아실라나요?
이번 사건 당하신 남친님 나름 대처 잘하신거 맞네요. 초반부터 반말 한것처럼 긜 쓰셨는데 윗 글은 애들 같아요. 글 다시 읽으시길...욱!하신 분들었음 벌써 슬롭에서 한판 하고 시작 했을듯. 그나저나 남친님 그당시 마음이 얼마나 놀랬을까요?
저라면 일단 눈알 한바퀴 돌아갔을듯.말이나 됩니까? 아니왜 위협 주고 스틱질에 넘어트려 여자분 당황하게 만드나? 싫다잖아! 즐기나? 용평 패트롤 점검 한번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래래꽁

2012.12.15 12:20:50
*.70.45.203

여자친구가 당한일이기에 더욱 감정적이였던 것이고 어떤동물이던 자기 파트너에게 무례하게 굴면 훨씬더 예민하게 굽니다 그게 남자죠 근데 그놈의 페트롤은 무순 똥베짱으로 하지말라는거 계속하고 훙분한남자를 다구리 까듯 둘러쌋을지 ㅡㅡ 나라도 욕안하고 못베길 상황인듯 ㅡㅡ
그리고 젤 짜증나는 말중하나인 ㅈ 같은손님은 ㅈ 같이???
우리나라 서비스업의 현실이죠 툭히 레져산업에 종사하시는분들 모두를매도 하는건라니지만
뭐랄까 수컷의 향기를 손님앞에선 좀 누그러뜨려야 하지않을까 싶습니다

크리스챤

2012.12.15 12:45:01
*.65.129.93

글쓴이 난독증인듯...
글 읽을때 부터 패트롤 편이니깐 패트롤이 한 행동이 눈 에 안보이지 ㅋㅋ
제가 그분 상황이면...
그냥 안넘어 갔을듯.. 바로 여자친구 휴대폰 켜서 동영상 촬영 실행시키고
제 폰으로는 녹음 들어갑니다
미친 패트롤 ㅋㅋㅋㅋㅋ
이님이 패트롤이였다면...; 이분도 그 문제의 패트롤이랑 같은급이네요 ㅋㅋㅋ

또자cool쿨

2012.12.15 12:45:56
*.252.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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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게..
스키어라면 폴대잡고 가는게 편하겠지만
보더는 폴대를 잡고 가려면 폴라인과 수평으로 가야하는데
초보들은 보드가 폴라인과 수평이 되서 속도가 붙는 순간을 무척 불안해하죠.
또한 엣지 컨트롤이 안되는 상황에서 폴대를 잡고 가다가
골파의 평지구간에서 넘어지면서 손을 잘못 짚는다면 의외로 큰 부상이 생길 수 있죠
그 패트롤분은 이런걸 알고 계셨을까요?
모르셨다면 교육이 부족한거고, 알고 계셨다면 ....쩝.....
용평에 5년간 다니면서 패트롤분들 도움을 종종 받았기에 나쁜 글 쓰긴 싫지만 ...
아는분 왕초보일때 골드올라갔다가 패트롤분 오셔서 모빌타고 내려온거보면
폴대를 내민 패트롤의 첫대응이 선의의 행동이었다하다라도
받아들이는 당사자에겐 오해나 불만을 야기할 소지가 다분해보이네요..
스키어에겐 손과 다름없는 폴대라지만 보더에게도 그런 건 아니니까요~
상호간의 욕설과 폭력은 쌍방의 잘못으로 생각한다 치더라도
패트롤의 폴대를 내민 첫 조치와 그 조치에 불만을 제기하는 고객에게
다른 조치를 제시하거나 설득하지 않고
위협적이고 강압적인 언사와 행동을 취했다는게 가장 큰 문제가 아닐런지....

100미터직활강

2012.12.16 02:04:19
*.46.217.83

전혀 공감못하겠네요. 특히

"패트롤 다섯명이 님 커플에게 매달릴 동안 다른 소비자(고객)가 보호 받아야 할 권리를 뺴앗긴 겁니다."

이 부분에서 피식했습니다.

권리를 빼앗긴거라니. 고객을 보호하는데 시간을 쓰는게 패트롤이 할 일이지 그게 그렇게 표현할 일입니까?

패트롤 좀 해보셨다고 그들 입장에서 쓴 꼰대의 글로밖에 안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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