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경험 해보신분 있으시려나요? (넋두리임)
전 나이가 좀 있습니다. ㅠㅠ 좀 마~~~니
3년차까진 실력이 늘더니
4년차에 그자리 아님 약간의 퇴보?
5년차엔 퇴보와 함께 그토록 원하던 베이직 카빙이 ㅡㅡ 초보 코스에서만 살짝쿵 되더니....
6년차인 올해는 갑자기 2년차가 되었습니다.
서방님이 왠 거북이가 되었냐고 도대체 같이 탈 수가 없다고 ㅠㅠ
그리고 하이원의 헤라1 정도는 그냥 가뿐히 내려 왔는데 어찌나 무섭던지....ㅠㅠ
정말 이럴 수 있는걸까요?
이게 늙는걸까요?
새벽 셔틀 타는것도 예전 같지 않습니다.
솔직한 심정은 서방님이 매주 차로 실어다 날라 줬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옆에서 자구요. 히히. 말두 안되는 소리죠. 그냥 소원이라구요. ㅋ 한해가 저물어 가니 내년에 어쩔까 싶어 넋두리 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