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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글은 오클리 A frame fire iridium 사용중인데요.
어제 엄청 눈이 많이 왔잖아요.ㅠ 집에와서 보니 안쪽에 계속 김이 서려 있는거 같아서
모르고 천으로 벅벅벅ㅠㅠ 문질렀더니 그게 좀더 번져버렸네요.ㅠㅠㅠㅠㅠ
찾아보니 안쪽에 안티포그막이 있다고 안쪽은 닦는게 아니라고........ㅠ
이미 닦아 버려서 안쪽에는 어느정도 훼손이 된 상태인데 시야에 관계 없으면 그냥 써도 될까요??
렌즈 안쪽 과 바깥쪽이 다르다면 자외선 차단에는 지장이 없는건가요??
고글을 자외선 차단용으로 사용해서요.;;
고수님들 답변 부탁 드립니다.ㅠㅠ
오클리 고글이건 어느 브랜드 고글이건 스노우용 듀얼 랜즈 구조의 고글이면
고글렌즈가 잘 못 되어 김이 서리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착용자가 고글 안쪽으로 김이 들어가게 써서 김이 서리는 겁니다.
안쪽 김서림 방지코팅이 되어 있는 렌즈를 닦아서 뿌여게 번졌다면
렌즈가 잘 안보일테니 교체를 하셔야 하는 것이고 그로인해 김서림 기능이 약해지지는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렌즈의 김서림 기능은 관리에 따라 다르지만 5시즌 정도는 충분히 견딥니다)
뿌여게 번진 부분에 입김을 후 불어 보세요.아마 김이 서리지 않을 것 입니다.
그리고 여기에 김서림 방지제 등을 뿌리시면 않됩니다.
시야 방해 안 될 정도면 상관은 없습니다.
김서림에 좀 더 취약해질 뿐이죠.
특히나 추워서 온도차가 커질 경우 쉽게 김이 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