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년 레귤러인생을 접어보고자
오늘부터 무조건 구피 마스터
할때까지 무조건 구피만 타자
하는마음으로 펜듈럼부터
다시 시작 일단 바인딩 스텐스
부터 다시조절하고 계속 구피만 연습
슬롭을 굴러내려온건지
데크를 타고내려 온건지 모르겠네요 ㅋㅋ
레귤러로탈때는 무릎이랑 허벅지가
괜찬았는데 구피타니깐 무릎이 특히아프고
허벅지는 터질거같고.....ㅠㅠ
근데 오늘 구피 연습하면서 느낀건데요
많은분들이 남들이 보는 시선때문에
레귤러를 포기 못하신다고 들었는데요
제가 오늘 해보니깐 처음엔 좀 챙피하고
그랬는데 나중에 보니깐 스키장에있는
다른분들은 저같은놈 신경도 안쓴다는걸
알았네요 ㅋㅋ 서로 자기타기바쁘고
지인들챙기기 바쁘단걸 왜몰랐을까요ㅋ
대략 비유를하자면 군인들 휴가나오기전에
전투화 물광내고 다림질 열라해도 나오면
남들은 그냥 군인으로 보잔아요
그거랑 비슷한거 같아요
그래서 요점은.....
관심좀 가져 주세요 ㅠㅠ
농담이고 남들시선때문에 구피나 레귤러
못타시는분들 아무도신경안쓰니깐
마음것 구르시면서 연습하세요
(저만 아무도신경안쓰는건...)
PS.. 언제인가 스케이팅이 도움이 된다고
봤는데 구피스케이팅 너무 어려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