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시간이 나서 지산 시즌 지르고 장비 지르고 개장날 타고 현직 강남 컴백중입니다. 매장에 손님이 많아 퇴근이 늦어져서 오분차이로 셔틀 놓치고 광역버스 및 택시타고 열심히달렸지만 열시에 도착..락커는 이미 빠이빠이겠지 생각하며 눙물을 머금고 옷 갈아입고 난후 암 생각없이 락커 창구로 가 봤는데 @.@ 오잉 아직도 판매중!! 광속으로 구매하고, 시즌등록및 락카지정은 일단 줄이길어 포기. 오렌지에서 딱 네번 라이딩하니 열두시반. 인원 쩌는 개장날 크리티컬중에 설질도 괜찮고 플로우 인업고 덕분에 시간 절약하고 네번이나 타서 그나마 감지덕지네요. 오랜만에 타는데 뭔 불만이 있겠어요. ㅎㅎㅎ 마냥 좋지요. 담주부터는 여유로운 평일 오전보딩을 즐기고파요.ㅎ
그리고 맆트 대기줄에서 말씀걸어주셔서 재밌는 대화나눈 파란 오클리 A프레임 쓰신 형님 또 뵙고 같이탈 수 있길 바랍니다.
부러우신 다른 여러분들 시즌내 다치는 분 없이 즐보딩 되세요.
이상 염장글이었습니다. 비추 환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