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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글이 올라와있길래 저도 생각나서 올립니다.
보드는 여자친구 가르쳐주는게 아니라고 생각하던 시절,
예전 여자친구가 턴 정도 할때 연습시킨다고
혼자 슬롭에 방치(?)를 했습니다.
저는 리프트 혼자 타고 다녔구요.
리프트에서 열심히 여자친구를 찾고있었는데
제 여친님이 어느 남자와 다정히 이야기를 하고 있는게 아닙니까?
그래서 타고 내려와 물어보니
그 남자랑 부딪혔는데 자꾸 말을 걸더래요.
그러면서 남자가 혼자 타시냐고 물어밨더니
여친이 남친이 절 버리고 가버렸어요 장난으로 말했답니다.
그랬떠니 그 남자가 남친(저)욕을하며 턴 가르쳐주겠다고 수작을 부리더니
연락처를 달라고 했다네요.
그이후로 이거 원 불안해서 여친데꼬 보드 못타겠습니다.
아니 여친 혼자 슬롭에 방치 못하겠습니다.ㅎㅎㅎㅎㅎ
여친이 저 버려두고 가버렸어여~~ 했다면,
과연 여친은 화가 났을까요 걱정을 했을까요~
저건 장난의 문제가 아닌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