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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글이 올라와있길래 저도 생각나서 올립니다.

보드는 여자친구 가르쳐주는게 아니라고 생각하던 시절,

예전 여자친구가 턴 정도 할때 연습시킨다고

혼자 슬롭에 방치(?)를 했습니다.

저는 리프트 혼자 타고 다녔구요.

리프트에서 열심히 여자친구를 찾고있었는데

제 여친님이 어느 남자와 다정히 이야기를 하고 있는게 아닙니까?

그래서 타고 내려와 물어보니

그 남자랑 부딪혔는데 자꾸 말을 걸더래요.

그러면서 남자가 혼자 타시냐고 물어밨더니

여친이 남친이 절 버리고 가버렸어요 장난으로 말했답니다.

그랬떠니 그 남자가 남친(저)욕을하며 턴 가르쳐주겠다고 수작을 부리더니

연락처를 달라고 했다네요.

그이후로 이거 원 불안해서 여친데꼬 보드 못타겠습니다.

아니 여친 혼자 슬롭에 방치 못하겠습니다.ㅎㅎㅎㅎㅎ

엮인글 :

극동의3병신

2012.11.21 21:06:57
*.53.16.52

만약 남자가 여자한테

여친이 저 버려두고 가버렸어여~~ 했다면,

과연 여친은 화가 났을까요 걱정을 했을까요~


저건 장난의 문제가 아닌듯

곽진호

2012.11.21 21:06:54
*.41.28.184

제 연락처라도....

요구르트

2012.11.21 20:44:58
*.47.149.60

위상황을 나이트 클럽 상황과 비교한다면,,,
슬롭에서의 이런상황은 길팅 말그대로 약간 찌질 모랄까 좀 안스러운 친구들이 하는,,

동호회가 안전하다..(동호회 비하은 아님니다,,하지만 그런일도 종종,,)
동호회는 룸잡고 거기서 노는겁니다,,보드(술.음악_)좋아한다는 명제가 스잖아요,,
자연스레 남녀 모이고...
젊은 처녀 총각들은 뭐 패스,,,

글쓰신 분이나 아랫분처럼 아내분을 두신분들은 ,,
같이 보딩하시는게 걱정없고 탈없겠죠..

혼자는 위험부담상승 동호회도 100%안전지대는 아니다,,
결론은 같이 즐보딩!!

㈜슈퍼땅콩

2012.11.21 20:47:01
*.246.71.236

전 일단 가르쳐줄 실력부터 키우고 생각해볼께요 ㅠ

논골노인

2012.11.21 20:52:41
*.129.87.119

예전에 아는 지인이 애인이랑 갔는데 둘다 초보인지라 떨어져서 서로 허우적 대고 있을 때
초코바 주면서 유혹(?)을 했다고 하더군요
생긴건 애기같이 생겨서 귀요미인데...
아..귀요미인데...

모카아이스

2012.11.21 20:56:41
*.213.65.217

제작년 스타힐리조트 여알바생 너무귀여워서 사탕줬던기억이... 뭣같이쳐다보네요... 그래서 앞에서 코풀었어요

궨챦아

2012.11.21 21:45:34
*.146.47.66

남자가 홀로 있는 아리따운 여성보면 치근대는 것은 정상이에요. 넘 머라 하지 마셈.
그남성이 더잘 생겼으면 그리로 붙는 것은 여성의 심리 예요 넘 머라하지 마셈.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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