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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줍거나 한건 아니고
사회 초년생때 멋모르고 텔레마케팅에 걸려 적금형 변액보험? 에 가입했던게 있었는데
얼마전에 끝났다고 메일이 왔더군요.
매달 카드 결재라 붓고 있다는 것도 기억 못하고 있었는데... ㅋ
그나저나 찌질하게 살아서 그런지 막상 뭉텅이 돈이 생겨도 어떻게 써야할지 모르겠네요.
장비 새로 맞출까 싶다가도 마누라 보니 그 생각도 싹 달아나네요.
그냥 통장 넘겨주는게 나을거 같아요.
아... 슬프다... 돈이 생겨도 쓸줄 모르니 더 슬프네요 ㅜㅜ
울적해서 히테나 한 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