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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TV를 안보는데 어제 잠도 안오고해서 자기전에 잠깐 라디오스타를 봤는데
최승경 씨의 러브스토리를 들려줬는데 진짜 멋있더라고요 혹시라도 보신분들 느끼셨겠죠?
최승경씨는 TV에서 지금의 배우자 임채원씨를 보고 첫눈에 반해 짝사랑을 하고
주위사람들에게 말했다고 하네요
"나 저 사람(임채원)이랑 결혼할꺼야 두고봐!" 라고 했더니 주위 개그맨들이
다들 비웃었다고 하네요.
임채원씨는 미모의 배우였고, 최승경씨는 뚱뚱하고 평범하기 그지 없는 연예인 이었으니깐요.
16년동안 짝사랑하고 적극적으로 구애하였다고해요.
임채원씨 나오는 프로그램 PD 찾아가서 본인도 출연요청하였고,
해외 나가면 따라가서 지극정성으로 옆에서 많이 도와줬다고 해요
그리고 결혼까지 하고 잘 지내고 있다고해요.
어제 이 이야기 듣는데 정말 남자로써 멋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자고로 남자는 이정도는 되야 여자 얻는거 아니겠습니까?
멋있다!!
누군가 두분다 검색해봤더니 티비에서 자주봤던 그분들이네요~아..최승경씨 다시보이네요;남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