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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크 08/09 option chris dufficy
바인딩 08/09 버튼 트라이어드
부츠 11/12 말라뮤트
장비에 대한 아무런 지식도없이 이월장비 사서 그냥저냥 타고 다녔었습니다.
그러다가 지난 시즌에 바인딩이 문제가 생겨서
롬390, 11/12 유니온 아틀라스, 11/12 드레이크 레이더 중에 뭘 사야되나 고민하던중에
멋모르고 샀던 장비들에 대한 전반적인 회의가 들더군요
그동안 라이딩 90 트릭10 탔었고, 데크는 뻣뻣한 편이라서 그냥저냥 타긴했는데
바인딩이 깁스부츠를 견디지 못하고 망가진데다가 데크도 뭔가 변화를 주고 싶은데..
전반적인 장비교체를 해야할지 아니면 위에 나열한 바인딩만 바꿔서 탈것인지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개인적인 의견입니다만...
여러가지 장비를 다루어 보시는것이 보딩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제 주위에 5년째 같은 장비만 고집하면서 (렌탈외에 다른 장비 타본적이 없음..) 미련스럽게 보딩을 하시는 분이 계신데.. 제 생각에 장비를 바꿨으면 지금보다 10배는 더 잘 타실 분입니다...
차로 비유하자면 아방떼만 죽어라 타던 사람이 그랜줘의 승차감과 가속력을 알 수는 없겠지요...
그냥 재미있게 타면 되지 뭔 공부씩이나... 라고 생각하신다면 그냥 쓰시던것 타시구요...어느 한계에서 조금이라도 발전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신다면 이참에 전체적으로 장비교체 한번 해보시는 것도 좋다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