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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8시 30분..ㅋ 휘팍이 개장할시간에 전 수원에서 출발~
3명이서 영동고속도로를 신나게 달려 10시 10분경 휘팍도착!!
도착하니 역시나 주차장엔 차들이 휑~~ 하네요 ㅋ 주차장에 이렇게 차없는걸 본건 처음인듯 합니다 ㅋ
후다닥 옷을 갈아입고 ㅋ 리프트에 올랐습니다 ㅋ
펭귄 리프트를 타고 올라가면서 슬로프를 바라보니...... 휴......
중간중간 잔디가 보이고... 모글도좀 있는것같고....ㅠㅠ
아쉬웠지만 전날 비가와서 슬롭보강을 못했단걸 알고.. 요리조리 잘 피해서 타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ㅋ
사실 탈수있다는거에 감사했죠 ㅋ
신나게 즐기다보니 톨티 엉덩이 부분이 축축하게 젖고...
아무래도 설질이 별로이다보니.. 처음으로 가죽장갑이 속안까지 축축하게 젖어버렸네요 ㅠㅠ
신나게 타다가 오후 4시 다시 수원으로출발~ 이렇게 오늘이 지나갔네요 ㅋ
오늘 슬로프 보강제설 한다니깐 내일 가시는 분들은 오늘보단 좋을듯하네요 ㅋ
오늘도 즐거운 하루였습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