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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여자구요. 키는 173에 몸무게는 54~55킬로 정도 됩니다.
작년부터 보드를 타기 시작해서 옷만 구매를 했는데 옷은 좀 밝은 느낌이었어요
밝아서 그런지 귀여워서 큰키의 멋있는 느낌을 살리기가 어렵다라구요.
그래서 옷 컨셉을 어두운 색으로 모자와 고글로 포인트를 줄까하면서
학동가서 장비를 보는데 스텝차일드 조섹스턴 사슴 그려진 깔끔한 데크가 맘에 드는데 그거 굉장히 딱딱한 데크더라구요.
여자 타기 너무 힘들다구 ,,,그래서 이것저것 찾아보는데 제가 키는 크고 무게는 많이 나가지 않는 편이라
147~149 정도가 적당하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이 사이즈에 깔끔한 느낌보다는 어두운 데크가 많더라구요.
여자는 데크 살때 좀 밝고 이뻐야 어떤 옷이든 매치해도 괜찮다고 하는데 ,..
남친이 같이 어둠의 자식 컨셉으로 가자고 하면서 캐피타 호러스코프가 말랑해서 괜찮다고 하네요.
근데 데크에 그림이 몇번을 봐두 적응이 힘드네요. 여자가 이 데크 타도 괜찮을지 고민이에요.
디자인보다는 기능을 보라고 하는데 ㅠㅠ 자꾸 디자인이 먼저 들어오니
정말 데크 고르기 너무 힘드네요 ㅠㅠ
147~149 사이에 흰색바탕으로 숨은 재미가 있는 그런 데크 어디 없을까요? ???
디자인에 전부다 라고 생각하는 1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