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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행사에서 만난 많은 분들 반가웠습니다. ^^
비록 용기가 없어 버즈런 라이더 지원조차 하지 못했지만
지방에 계신 지인 부탁으로 대리자 자격으로 버즈런 라이더 기념 행사에 다녀왔습니다.
아직 초보 라이더라 데크 및 보드 장비에 지식을 많이 가지고 있지 않았는데
버즈런 부사장님 좋은 말씀으로 많은 정보를 얻은 것 같고 올 시즌에 대한 기대가 점점 커져가네요.
버즈런 = 렌탈 이라는 이미지 때문에 많이 속상해하시는 모습..참 안타까웠습니다.
홍보의 필요성 또한 몸소 느끼셔서 앞으로 많은 홍보 및 시승 등 행사를 진행하신다고 하시더군요.
"렌탈을 정복한 것이 진짜 기술이 있는 것이다" 라고 자부하시며
계속해서 이미지를 변화시켜 최고의 브렌드로 거듭나고자 하시는 열정을 보았기에 앞으로가 더욱 더 기대가 됩니다.
행사에 다녀온 이유 때문인지 점점 더 버즈런에 애착이 가기 시작하네요.
13-14에 나올 데크의 디자인도 살짝 엿보고 왔는데 상당히 기대가 됩니다.
아직 공개가 된 작품들이 아니기에 자세히 이야기를 하기는 어렵지만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 내년에 보아 데크 디자인에 관심을 가져보시면 좋을 듯합니다.
물론 개인적인 견해이긴 합니다만 상당히 강렬하고 괜찮은 디자인이 하나 나올 듯합니다.
10-11 이었던가요 기억이 잘 안나지만 중국 라인으로 돌렸던 데크 제작을 다시 유럽 공장으로 많은 라인을
선회하여 제작한다고하니 이 점 또한 눈여겨 볼만할 것 같습니다.
부츠 또한 99% 국내 기술에 제작 단가 때문에 제작만 중국에 있는 한국 공장에서 제작을 한다고하니
메이딘차이나라고 생각 안하셔도 될 듯하구요.
부사장님의 열변과 열정에 반해 새 데크가 있음에도 그리 비싸고 좋은 데크는 아니지만
그래픽이 맘에 들어 09-10 모델 Aa를 업어왔습니다. ㅠㅠ
점점 통장 잔고가 빠지는군요. 핤....
앞으로도 많은 보더분들과의 커뮤니티 기대해보며,
국내 브랜드 버즈런 더욱 발전하셔서 세계적인 반열에 오르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