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지우시기 전에 제가 썼던 글을 읽으셨는지는 모르겠습니다. 현재 법조계에 몸담고 있고, 샵 입장에서 잘못 알고계신부분이 있는것 같아서 리플 달아드렸습니다. 법이라는게 알수록 자기자신을 보호하는 방패가 될수 있다는게 사실이지만 얕게 알고 있을수록 자신에게 독이 될 수도 있다는 점을 알고 계셨으면 합니다. 빠른 대처로 샵의 피해를 최대한 빨리 막으셨으면 하구요 이번일도 원만히 해결하시길 바랍니다.
소비자를 봉으로 보니까 그따위 말도 안되는 규정 만들어서 눈탱이 귀탱이 치고 싸대기 날리는 겁니다.
구매가 계약? 계약이라서 계약 파기시 두배 보상?? 예약이랑 계약이랑 발음이 비슷해서 예약 구매를 계약으로 착각하신 건지... 아니면 정신이 어떻게 된 게 아닌지...
계약으로 걸고 싶으면 매번 예약 판매할 때마다 계약서 2부 만드셔서 갑-을 함께 도장 박아서 한부씩 나눠 가지시죠... 그게 민법상 계약이고... 그렇게 판매하면 판매행위 이전에 계약행위가 우선이니 공정거래위원회 상 공정거래법(약칭)이나 하위 소비자 분쟁규정 같은 것의 위배 여부 따질 필요도 없겠지요...
과징금 한 번 제대로 물어봐야 정신을 차리실 건지...;;; 아니면 장사하다가 심심해서 한 번 이슈 만들어 보자고 괜히 한 번 그래보시는 거죠? 그런거죠...??????
요즘 사회 풍자하고 비꼬는 개그 많잖아요... 그 쪽에 소질 있는 것 같은데 개그맨 한 번 해보시는 것 어떠신지... 아니면 국회의원들도 망발이나 헛소리 잘하는데... 이김에 판 샵 사장님 국회 한 번 진출하는 것 어떤가 싶습니다...
좀 과격했을지도 모르겠지만... 제발 상식적으로 장사 합시다... 대한민국 소비자들이 다 바보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