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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편...이원호 소설 영웅의 도시(1~10)
정주영을 연상시키는 회사규모 / 간단 줄거리 -러시아극동지역의 50년 한국 거대기업의 임차 ,석유시추,소비도시 건설,마피아,야쿠자의 향락사업 진출,기업의 평사원의 숨막히는 전개
해피앤딩
뽀나스 ...러브신 적절요소
2.무협지 지만 역사서이기도 한
김용의 영웅문 1/2/3부 (각 여섯권 18권)
말도안돼는 황당한 무공과상화이 이어지지만 그동안 중국영화의 모든 무공이 여기서 나왔다고 봐도됨
이걸 다 읽고 중국 무술영화보면 그 무공의 역사가 보임(태극권,건곤대나이,강룡십팔장,타구봉권등등)
책장 잘넘어감
해피앤딩
러브신 ...없음
3.조정래 한강 1~10
암울했던 지난 60년대후반 부터 경재 성장기의 이야기
박정희 시절 자유당 정권 최하층부터 권력층까지의 실화같은 이야기
러브신 ...없다고 봐도됨
4.황홀한 사춘기..작가미상
첫장부터 끝날떄 까지 러브신...신음이 3분의 1
일단 여기까지...
양귀자님의 모순
참 잼있게 봤던 장편 소설입니다.
김원일씨의 '불의 제전'이나 '마당 깊은 집', 조정래씨의 '한강', '아리랑', '태백산맥' 안 읽으실 듯....ㅋㅋ
무라카미하루키-1Q84 , 해변의 카프카, 어둠의 저편 (약간은 몽환적인 분위기. 현실과 상상력의 공존?)
우타노 쇼고- 그리고 명탐정이 태어났다(추리소설인데 반전도 있고 재밌어요)
정이현-달콤한 나의도시, 너는 모른다 (가볍게 재미적인 요소로 읽기 좋은 책)
공지영-착한여자 (공지영 특유의 묘사가 잘 표현된 현실적인 소설, 영화를 읽는듯한 느낌?ㅎ)
이상문학상 수상집 (연도별로 있는데 단편이라 전철에서 잠깐씩 읽기 좋으실듯)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재밌게 읽은건 밀레니엄 시리즈.. 작가죽은게 너무 아쉬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