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계에선 프로메테우스는 반감이죠. 아마도 그래서 제작자가 감독의도가 아님에도 엔지니어와의 대화를 자른것 같습니다. 여러썰들이 분분했잔아요. 안드로이드 데이빗이 통역은 안하고 자기하고싶은말을 해서 외계인을 화나가 만들었다 등등.
너도 창조자고 나도 창조자다. 그러므로 우린 신이다. 신은 영생해야한다. 기독교가 팔아먹는게 바로 이 영생입니다. 그런데 현세에선 실현불가능하고 내세인 천국가서 영생하는 티켓이요. 인간은 자기 죽음이 베개밑에 왔다고 느끼면 살고싶은 욕망이 불같이 일어난다고 하네요. 그 영생을 신의 이름으로 팔아야 하는데 고객이 갑자기 신이 되는건 절대 용납 못하죠. 암튼 2편이 기대되어용~~ 2미터 30센티이상 되는 엔지니어들만 우글거리는 곳에 난쟁이 똥자루 지구인.. ㅋ
머리만 에이리언 닯고 손 발은 인간/엔지니어닮은 그 괴물은 그냥 거기서 굶어죽는거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지구에서 온다고 해도 2년이상 걸릴것이고 엔지니어는 사고후 2000년이상 다시 오지 않은 별이고요. 그래도 삭제영상을 보고 안건 초반에 먹은 액체와 검은액체는 다르다 를 확실히 알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