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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ㅏ업 하나를 아는 분이 하자고 하는데
제가 준비할건 방 두개 달린 오ㅍㅣ스텔 만 하면 됩니다 (1000 // 80)
월세는 그분이 낼거고 아이템은 정해졌습니다
문제는 주변에서 말하기를
아무나 사업 하는게 아니고 월세를 내주겠다고 하는데
1년이면 보증금 날라가는거고
사람일은 모르는거니 안하는걸 추천 한다는데..
제가 귀가 좀 얇아서 의심도 생기고 그러네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 싶어요..
굳이 동업을 하시겠다면,
세세한 내용까지 계약서 작성해서 공증받으시고- 이거 안하겠다면, 그 사람하고는 절대 사업같이 하면 안됩니다. -
특히, 사업준비과정에 들어가는 모든 비용, 사업진행 중에 발생하는 모든 수입 지출 및 그 이후 소득분배, 각자맡을 업무내용등 모든 면에서 작성하셔야 할 거에요. - 이걸 명확히 해 놓지 않으면 사업이 안되면 안되는대로, 잘되면 잘되는대로 분쟁이 발생합니다.
님께서 동업을 하시겠다면, 충분한 투자와 사업참여 - 이 부분이 오너와 직원의 마인드 차이이고, 결국 소득분배의 키포인트입니다 - 를 하셔야 나중에 발언권이 발생합니다.
파트너가 시키는대로 하시겠다면, 동업이 아니라 그냥 월급받으면서 직원으로 들어가시는게 맞습니다.
제가 중개좀 해봐서 아는데요...
그럴경우 계약서는 님명의로 쓰죠...모든 법적 책임은 님께서 지시는겁니다
사업이 계획대로 잘되면 다행이지만
틀어질경우 그분은 미안하다 발빼고 월세안주면
님만 틀어지죠
생각잘해보시고요~
혹여나 틀어지면 빈방 놀릴순없으니 단기임대계약이라도 놓으세요
전전세같이...1000/80이니깐 100/100으로 3개월단위로
강남에선 이렇게 많이합니다...
풀옵션이면 120/120도 받아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