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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 저역시 여러가지를 판매하고 구매를 합니다.

 

새것도 좋지만 좀더 경제적인 측면에서 판,구매를 합니다.

 

일단 중고라 함은...

 

분명 새것과는 다릅니다.

 

그래서 연식과 가격은 거의 구매가의 10-20%를 책정을 하지요.

 

저의 판매경험을 이야기 하지요.

 

한가지 물품을 내놔도 일단 모든 상태는 생각하는것 보다 한단계 낮은 등급을 매겨서 올립니다.

 

구매하시는분들의 눈은 다르니까요.

 

구매자가 생각보다 좋다면 그분은 얼마나 행복할까요.

 

그리고 꼭 제게는 필요없지만 남에게는 필요할 수 있는 물품을 함께 보냅니다.

 

구매자는 생각지도 않은 물건이 왔으니 기분이 배가되며 판매자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또한 약간의 문제가 있을때 서로 원만한 해결이 되기도 합니다.

 

 모 싸이트에서 물품하나를 판매했는데 구매자가 사용법을 잘 몰르면서 제게 몰상식한 부분으로 몰더군요.

 

 그래서 차근차근 그 물품에 대한 거래 내용과 상태를 올렸습니다.

 

 많은분들의 입장에서 제게 손을 들어주더군요.

 

 항상 구매자 입장에서 판매를 한다면 저역시 중고 구매시 즐거운 거래를 하게 되지 않을까요?

 

 당장 조금 손해본다 생각해도 결국 내게 득이 되어 돌아옵니다.

 

 인터넷상에서의 이런 특정싸이트 거래는 더욱 필요하다고 보네요.

 

 중고 물품에 내 인격도 함께 뭍어갑니다.

 

 

엮인글 :

통보드

2012.10.15 10:01:10
*.121.20.233

"중고 물품에 내 인격도 함께 뭍어갑니다." 새겨 듣겠습니다^^

clous

2012.10.15 10:05:11
*.64.75.85

장바구니에 담아둘게요~

oneluv13

2012.10.15 10:11:28
*.99.203.184

음... 동의합니다 ㅎㅎ
좀 더 구체적으로, 제 생각을 덧붙이자면...
데크, 바인딩 등 하드한 성격의 용품은 기스까지는 괜찮지만...
틈이 벌어지거나 금이 가서 떨어질 가능성이 있는 경우(쉽게 말해 파손의 성격이 있는 경우)
이런 물건을 팔려고 하면 안됩니다...
사실 이런 물건의 상태를 구매자가 100% 제대로 안다면 누가 신상의 2-30% 가격이라도 주고 사겠습니까?
이런 물건은 "거저 가져가시라" 내놓고 그냥 택배비+알파 정도로 받는 게 맞다고 봅니다.

장갑, 보호대, 비니, 보드복 등의 소프트한 성격의 용품은...
데크, 바인딩과 달리 남이 사용했다는 사실만으로 좀 찝찝한 성격이 강한 용품입니다.
(특히 몸에 바로 닿는 보호대는 더 그렇겠죠)
땀에 젖고 눈에 젖고 때 타고... 절대로 신상과 비슷하게 취급될 수 없습니다.
이런 물건은 5회 이하 착용이면 모를까...
그 이상 착용을 했다면 양심적으로 최초 구매가의 50% 가격씩이나 받으려고 해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워낙 스노보드 용품에 대한 초보자들의 수요가 많다보니, 판매자들이 너무 횡포를 부리는데...
원가를 그대로 뽑으려는 생각이 아닌, 내가 사용한 것에 따른 감가상각을 충분히 고려해서 올려주셨으면...

직진보딩

2012.10.15 12:04:16
*.160.91.166

맞습니다.
왠만한 몸에 닿는 제품들은 한번쯤 세탁을 해서 보내주면 좋습니다.
특히 장갑,의류등은 한번 세탁후 방수스프레이를 뿌려주거나 장갑속에 신문지를 넣어주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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