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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문점 도끼 만행 사건 비화

조회 수 924 추천 수 0 2012.10.12 04:01:05

http://www.youtube.com/watch?v=aZL7jYCdog4

 

1, 2, 3 부로 나누어져 있음.

 

당시 두명의 미군이 죽은 후 미국은 항공모함부터 폭격기까지 동원하여 한반도 전면전

을 각오하고 북한에 보복 작전을 감행했다.

 

남북 모두가 전면전까지는 갈 수 없다는 인간 생존 본능과 그 작전 범위에 따라

소지해서는 안되는 무기를 박정희의 명령에 따라 무장하고 남북 공동 구역으로 특전사 60여 명이 투입되었다.

박정희는 그 강직한 성향에 따라 미국의 무기 소지 금지 명령을 어기고 특전사들에게 북한군 보이는대로

다 죽여버리라고 명령을 내렸다고 한다.

다시 말해 미국의 명령을 어기고 자신의 강경한 성향을 그대로 밀어부친 것이었다.

그러나 총기 발사나 오발 사고는 없어서 한반도 전면전 까지 가는 상황은 안갔다고 한다.

당시 만약 개미친놈 하나가 총을 갈겼다면 한반도 상황은 달라졌을지도 모른다.

그 당시는 군기가 확실했던 시절이었다.

그리고 개또라이들이 그렇게 많지 않았던 시절이었다.

 

그러나 만약 지금 한반도에 그와 같은 일촉즉발의 치명적 위기 상황이 발생한다면?

요즘 군기가 엉망이라고 한다.

또 왕따에 개또라이들이 많다고 한다.

그런 놈들이 그 일촉즉발 상황에서 개미친 짓거리를 한다면?

 

지금 한반도는 연평도 사건 후 전면전 대치 상황이다.

북한은 현재 후방까지 전군 전투복 착용 취침 중이고 북한 전체가 전쟁 기운 만땅이라고 한다.

 

인간의 상식과 생존 본능을 일시에 뒤집을 수도 있는 개판 군기에 개미친 놈들이 많다는 것은

매우 우려할 상황이지 않을까?

 

 

동네에 쬐끄만 개가 그 애비와 놀고 있길래 개를 워낙 좋아하는 나는 그 개를 쓰다듬어 주었는데,

한동안 가만히 있던 그 개새X 가 갑자기 내 손바닥을 물어버렸다.

멀쩡히 가만히 있다 갑자기 개지랄병 하는 그 개새X 혹시 광견병 걸린 개 아닐까 걱정됨.

그 개애비 말로는 자기도 그렇게 물렸다는데,

나쁜 개애비가 그렇게 사람 무는 개를 모르는 사람 옆에 데려다 놓고 묶어 놓지도 않고...

 

아무튼 미친개는 몽둥이가 약!

 

요즘 사람이나 개나 개미친 것들이 좀 있는 듯....

 

 

 

 

 

 

엮인글 :

해일로

2012.10.12 04:43:04
*.116.199.128

그때 미군이 비행기로 원자탄 장착하고 동해 상공까지 왔다던데....허더더 하네용

칼박

2012.10.12 07:58:51
*.87.60.232

처음엔 한반도 근처에서 대기만 하다가, 본토에서 핵무장후 출격한 B-52 폭격기 24대 대편대가 예고없이 북한영공으로 쳐들어가 주석궁 상공을 선회하며 시위비행했었죠. 김일성은 한동안 벙커에서 나오질 못했고. 북한으로선 자존심 많이 상했을겁니다 적국 비행기가 자기네 영공을 휘젓고 다니는데 발포할 수도 없고

졸려

2012.10.12 05:26:54
*.145.86.246

1. 군기에 대해 잘못 이해하고 있는 그대는...누구신가..줘패면 군기가 살아난다고 생각하나? 것도 일반 사병 사이에?

2. 특전사라며? 특전사는 부사관들이고 모병인데...갸들은 일반 사병들과 다르지...이미 군기가 확실히 되어있다고 봐야지...안그럼 그 돈 주고 키울 필요가 없지...

3. 결론적으로 그대가 이 글을 통해 표현하고 싶은 정치적 메세지는 뭔가? 말 안듣는 국민들은 줘패서 찍소리도 못하게 강하게 엄히 다스려야 한다는 건가? 그럼 그대 입도 zip up!!

밀짚모자루피

2012.10.12 09:28:41
*.198.89.192

1.2.3 다 맞는 말!

북풍은 최고의 소스죠.

주어는 없습니다.

junchoone

2012.10.12 09:51:30
*.40.233.114

체제 유지에 가장 중요한건 내부의 불만을 다른 곳으로 돌리는것.

뭐~~전쟁이 일어난다고 계속 공포심을 조장하면서 최고치에서 터트리면...,

그효과야 최고에 달하겟죠..,

뭐~~그정도까지 갈 마음이 있느냐도 중요하지만 내부 갈등 문제도 있을테니...,

군생활때 (98~02) 행보관이 한말이 떠오르네요..,

전쟁 시작~! 이러고 한 30만쯤 죽으면 그때들 잘 싸울 꺼라고...,

뭐~~그분도 그당시 군기를 안좋게 보셨죠...,

군기 없다라 뭐~어느정도가 군기 없다 말하기 좀 그러네요

시대별로 당시 군대는 다 군기 없다고 그때 사람들은 말하니까..,ㅋㅋㅋ

잘들 하겠죠..., 어린 사람들 고생하는데 나쁜소리 한들 뭐 좋을게 있을지...,

릴리리맘보

2012.10.12 10:54:55
*.104.72.22

그때나 지금이나 군대 기피하는건 똑같지 않나여..

노출광

2012.10.12 12:58:17
*.156.92.49

국민들은 쥐어 짜면서...

막상... 윗대가리놈들과 자식들은... 군대 안간다는거...


전쟁나면...해외로 도피할 거라는거...

현직 대통령의 친척들은 왠지 모르지만 싱가포르로... 나가고 있다는데...

이런 더러운 현실정도?


국민이 뭘 잘못한거지? 더 패야돼? 찍소리 못하게?

ㅁ.ㅁ

2012.10.12 13:04:09
*.111.195.128

그당시 군기가 확실했는지는 추측일뿐이죠.

저 쌍팔년 군번과 같이 생활한 90군번이지만 요즘과 딱히 다를거 있었을까 생각듭니다. 그때도 사고 많이 터졌고 넘어가는 애들도 많았고 그랬습니다. 80년대 초반 군대 다녀온 친척 형들 이야기 들어봐도 뭐 저때랑 별반 차이는 없었던거 같습니다. 30개월이냐 뭐냐 뭐 그런 차잇점 정도요?

ㅁ.ㅁ

2012.10.12 13:14:34
*.111.195.128

아 그리고 박정희가 강직한 성격이라는것은 쵸큼 넌센스 같아 보입니다.

물불 않가리고 사람 목숨 파리 폭숨 처럼 생각하던 성격? 뭐 이러면 맞는말 같기도 하구요.

그리고 북한 대동강에 가면 푸에블로호라고 감청선이 하나 있죠. 월남전 당시에 북에 나포된 배인데 선원들 구하고자 미국이 역사상 유일하게 자신들의 일에 대해 사과를 했던 사건입니다. 몇년전 중국에 떨어진 감청 비행기 사건에서도 그냥 유감을 표명하고 만일이 있죠.



그리고 이런거는 있습니다. 20세기 들어 거의 모든 국민이 족보를 가지고 있습니다. 게다가 소위 말해 명문가라는 집안의 족보에는 예외없이 양자 입적이라는 것으로 족보를 사고 파는게 흔했습니다. 그런데 그 20세기 이전 당시만해도 남의집 머슴으로 일하던 사람들이 매맞던 성향이 21세기 되어서도 그대로 이어져 오는것은 부정할수 없는거죠. 그러니 때려야 말을 듣는다는 말을 손쉽게 하고 있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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