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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츠 = 11/12 나이키 카이쥬 뮬러 = 383,000원
데크+바인딩 = 11/12 써리투 데크+11/12 플럭스 TT30 = 490,630원
헬멧 = 11/12 샌드박스 레전드 맷블랙 = 66,000원
왁싱세트 = 익스트림 왁스 = 23,500원
반다나+넥워머 = 에어홀 반다나+오픈마켓 최저가 넥워머 = 20,000원
시즌권 = 대명 야간 = 22,3000원
한달동안 사용한 금액 정리하는데..
9~10월은 지름신이랑 회사도 같이가고, 일도 같이하고,
퇴근도 같이하고 내방에서 같이 쉬고 먹고 자고...
동거동락한 근 한달이였습니다.
올시즌 대비해서 시즌 장비가 딱 100만원 조금 넘네요.
월급의 반이상이 날아갔어요. 덕분에 카드결제대금의 평소의 2배 가까이..
고가의 장비들은 산건 아니지만, 다 합쳐놓으니까
회사에서 점심시간마다 5천원 이상 넘어가는 밥은 비싸서 못먹겠어요ㅜㅜㅜ
그래서 올시즌도 내의를 든든히 입고, 무지후드티만 입고 버티겠어요.
자.. 자켓 따위에 눈 돌리지 않겠어..
자자 다들 시즌 준비 잘 하고 계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