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회사근처에 전세집을 구했습니다.
그리 큰집은 아니지만 요즘 살림하나하나
마련하는 재미에 푹 빠졌답니다^^
옷방에 넣을 행거며 거실에 놓을 쇼파며...
아... 시집가고 싶다.... 혼수준비가...
난... 더 체질에 맞는데 ㅠㅠ
보름후면 도시여자에서 판교댁으로 변신이였는데...
오늘 팀장님께서 저에게... ㅠㅠ 멘븅선물을
쥬셨네요...
팀장 : "두유씨~ 이번달 말부터 파견나가야 할꺼같아"
두유 : "뉑??????!!!! 웬 파견요????"
팀장 : " 좋겠어 두유씨~ 두유씨네 동네랑 가까운 곳이야 ^^!! 좋지??!!"
두유 : "... 얼마나요...?"
팀장 : "그 프로젝트가 짧으면 6개월인데... 1년 생각해~"
두유 : "........네"
...... 지금 사는집에서 30분 거리네요...
파견가는 곳... ㅠㅠ
새로이사갈 집에선 차로 1시간 넘게 걸릴것 같아요 ㅠㅠ
아... 일부러 회사근처에 집구한거 말 안했는데...
아... 집구해놓고... 당분간 빈집으로 둬야하나...
참... 고민스럽네요 ㅠㅠ 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