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을 장난으로 다신분들이 좀 있으시군요.
군인들도 자의에 의해 총들고 복무하고 아저씨가되는분 없습니다. 폰이라서 길게 못쓰지만 요점을 설명하자면 복무와 선택과 혜택입니다. 복무를 하였다면 그 자식들은 어린이집은 물론 초중등 교육까지 혜택을 받는거죠. 그 복무를 이행하지 않았다면 남들보다 아주 비싼 이용료와 자식 교육비를 지출하게 될것이구요.
육아는 한인격체를 성숙하고 바람직한 사회인으로 길러 내는거예요. 차라리 여성에게도 군복무를 지는거면 모를까 그런식은 절대 안됩니다. 훨씬 오래 교육받고 자격증있는 선생님들도 바늘로 발바닥 찌르고 따귀 때리고 하는거 모르세요? 제 주변의 경우만봐도 이슈화되서 그렇지 아직 말못하는 아이들의 경우 어떤 일을 당하고 있는지 모르는거예요. 육아는 단순히 운전하는것처럼 몇달교육만으로는 안됩니다. 사명감과 책임감이 있으면 안되는거예요. 영유아기 아이들의 경우 본능이 채워지지 않으면 성격발달에 치명적인 영향을 끼칠 수가 있어요. 자기 자식이라서 밤잠을 못자도 내가 못먹어도 가능한거지 그걸 일정의 돈을 지불하고 게다가 의무로 한다구요? 절대 안됩니다.
우리처럼 바다를 사이에 두고 중국과 대치중인 대만도 국민개병제를 시행중이죠. 남자도 1년 여자도 1년. 여자는 3D 업종에 강제로 대체복무 시켜서 100만원의 월임금을 받게하고 그걸 반반씩 나눠서 여자가 50만원 받고 군인복무중인 남자에게 50만원을 지급한다는 후덜덜한 내용이 있군요. 직장에 출근 안하면 탈영으로 간주해서 형사처벌 하므로 꼼짝을 못한다는.
사실 이렇게 첨예하게 대치하고 있는 나라들은 남녀 모두가 국방의 의무를 과중하게 부여하고 있는게 사실입니다. 이스라엘이 가장 심하죠. 한국이 예외적인것도 사실이고요. 전 현역복무필한 남자에다 달리 혜택을 바랄게 없어서 뭐라 할 말이 없군요. 쩝.. -0-;;
제가 생각하는 단점은 군대도 징병제가 아닌 모병제로 전환시 분명 사회 빈곤층부터 군대에 가게 될거구요 마찬가지로 여자들이 의무적으로 가는곳이 아닌 선택적으로 가게 된다면 아무래도 빈곤층에서 많이 가게될 확률 큽니다... 그럼 가장 중요한 나라의 국방과 육아를.... 차후에 우리나라가 선진국이 된다면야 또 상황이 바뀌겠지만 ... 하지만 세금조정이라던지 이해관계,사회 분위기 맞출때 까진 빈부격차 어마어마하게 벌어지게 될거 같습니다. ㅎ 너무 진지했나요? ㅎ
전 절대 반대입니다. 현재 저희딸 6살 유치원2년째 다니고 있습니다. 1년만 다니고 된다는 생각에 시간때우기용으로 생각할수 있습니다. 유치원 어린이집 선생님들 경험이 상당히 중요한거 같아요 다른 선생님들은 학습적인걸 전문적으로 한다면 유치원 선생님들은 아이들의 감성,인성을 키우는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할수있습니다. 울딸을 보니 유치원 선생님들이 정말 중요한거 같습니다. 하얀도화지 같은 아이들에게 첫 선을 그어주는게 부모님이라면 그 스케치한 선을 제대로 맞춰주는게 유치원 선생님 같거든요 근데 자칫 일년 시간떼우기로 생각한다면,, 생각만해도 ㄷㄷㄷ 거기다가 경험도 없는 선생님들이 자칫 실수가 더 많아질수 있을꺼 같습니다. 유치원을 가보면 확실하게 알겠더라고요 경험이 풍부한 선생님과 없는 선생님들이 아이들을 대하는 태도과 행동을요. 전 개인적으로 반대^^ ㅋ
제가 생각하는 문제 해결 방법은 약간 다릅니다. 정확히는 모르나 지금 국/공/시/구립 유치원 혹은 시에서 인증 받은 어린이집의 경우 들어가기가 하늘의 별 따기와 같다고 하지만 개인이 운영하는 경우 거의 모집인원이 남습니다.(송파구의 경우. 정확히는 모릅니다.) 제가 생각하는 방법은 국가차원에서의 공공시설(모든 어린이집) cctv 설치의 의무화와 어플리케이션 개발로 집이나 직장에서도 부모들이 쉽게 아이를 관찰할 수 있게 하는 방법을 추진하는 겁니다. 이렇게 한다면 국~구립으로만 몰리는 현상을 완화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진정한 복지가 뭔지 착각하는것같아요,,정부는요,, 저역시 설인님의 의견에 일부 동의 합니다..영유아무상보육비지원이 그리 대단한 복지일까요? 무료 급식도 마찮가집니다,,교육관련 복지 어렵지않습니다,, 아이들이 좋은밥 먹고 깨끗한 환경에서 질높은 교육을 받고 선생님과 소통하며 사람으로 자라게 만들어 주시면 됩니다 돈 몇푼 쥐여주고 학부모가 가장 원하느 것들을 단절시켜놓고 무슨 복지정책입니까,, CCTV설치,어플리케이션 개발 또하나 교사들의 정기적인 정신과상담치료의 의무화,,학부모육아 교육지원 이런게 필요하지 않을까요,, 학부모들 모이면 입모아 하는 얘기가 이런것들이네요,,열린소통이 있어야 교육계가 발전도 있고 아! 우리는 진정 교육복지혜택을 받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것입니다,,관점이 좀 다른 의견이지만,, 중요한건! 우리 아이들은 소중하다는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