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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몇년전부터 생각한거지만

남자들은 일년반동안 군복무하지만

여자들은 안하잔아요?

대신, 두달동안 유아교육받고

어린이집 보조 교사로 복무하는건

어떨까요? 월급은 군인보다는 더주고요.

야간반 주간반 제로운영해서 출퇴근.

어린이집 인력난도 해결하고 어린이집 가격도

싸지겠죠?

어차피 봉사를 한만큼 나중에 결혼하면

혜택을 받을텐데(남편이 면제자거나 여자가

면제라면 혜택에서 제외 )

이래도 여성이 반대하며 진짜이기적인거구요.
엮인글 :

Gatsby

2012.09.25 12:42:39
*.62.166.21

두달동안 교육받고 일년반동안 보조교사로 복무하는 겁니자.

꼬부랑털_스키보더

2012.09.25 12:44:33
*.118.86.70

서비스의 질이 떨어지겠네요...끙..

레몬쿠키

2012.09.25 12:45:38
*.216.93.254

아.. 폭풍 댓글이 예상되는군요....
하아........
우리도 용병제 도입;;; 원해서 월급받고 자긍심 가지고 군생활
이러면 참 좋을텐데요...
마지못해 가는 군대 보다는 직업정신도 있고 사기도 오를거고..
아 군대는 잘 몰라서 ;;;;

허슬두

2012.09.25 13:40:07
*.35.27.206

우리나라는요.. 전세계에서 몇안되는.. 전쟁 분단국가 임을..

우리 국민들이 간과해서는 안될것 같아요..



얼마전 민방위 훈련에서..

국가안보의 위기를 배웠답니다..

카와이외계인

2012.09.25 12:45:44
*.30.232.180

남의 아이를 돌보고 가르치는게 아이에 대한 애정에서 비롯되어야 하는.
이게 강요에 의해서 할 수 있는 일인지 모르겠네요;

차라리 여자도 그냥 군복무를 하거나 혹은 대체 복무를.
저도 여자사람이고... 현 군제도가 불공평하다고 생각하는 1인

세르난데

2012.09.25 12:47:02
*.183.209.38

일반 사병 군복무 여자는 선택제로 하고
사병 군가산점 20%로 올리면 자발적으로 동참할거 같은데.
물론. 생필품은 남자군인과 동일하게.

저승사자™

2012.09.25 12:48:12
*.223.2.34

아....하나 부족하;;;;

썬키스트프리미엄

2012.09.25 14:16:34
*.62.171.104

사자님 뭘 생각 하시는 거에요...
남자 낭닝구 여성분은 다른거 그럼 딱 맞는대..ㅋㅋㅋ

2012.09.25 12:48:09
*.35.1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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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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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저는 여자에게 군복무나 대체복무 등등을 부여하자는 것에 반대입니다.

수많은 꽃동안 청년들이 군대갔다와서 죄다 아저씨로 변신하는거 보면......ㅜ.ㅜ

uNG

2012.09.25 12:49:11
*.117.22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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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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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흠.. 전 글의 목적과는 상관없이
제 여친이 타의(?)에 의해 원치않는 일을 한다는 것 자체가 쫌..
요새 군복무 기간 짧아져서...
애 둘만 가져도 군복무랑 비슷하잖아요 ㅋ

린아

2012.09.25 12:56:03
*.148.127.193

특히 어린이집같은덴.. 돈받고 일해도 잘못교육하는 보육교사들도 많은데
강제근무하면 사고가 어마어마할거같아요.
오히려 그런 강제근무 없는 사립 어린이집에 사람이 몰리는 기현상이 생길수도 있단생각.

Gatsby

2012.09.25 12:59:10
*.62.166.21

리플을 장난으로 다신분들이 좀 있으시군요.
군인들도 자의에 의해 총들고 복무하고 아저씨가되는분 없습니다. 폰이라서 길게 못쓰지만 요점을 설명하자면 복무와 선택과 혜택입니다. 복무를 하였다면 그 자식들은 어린이집은 물론 초중등 교육까지 혜택을 받는거죠. 그 복무를 이행하지 않았다면 남들보다 아주 비싼 이용료와 자식 교육비를 지출하게 될것이구요.

Gatsby

2012.09.25 13:02:08
*.62.166.21

선택에 의해서 복무하는 여성들만 누릴수 있는 혜택인겁니다. 아이들을 싫어하는 분들이라면 복무안해도 되구요. 선택에의해 충실히 복무하신 분들은 차후 나라에서 혜태폭탄을 쏴주는거죠.

레몬쿠키

2012.09.25 13:02:35
*.216.93.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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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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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ㅇ ㅏ .. 이쯤에서 그럼 남자도 애낳아라 남자도 마법해라 남자도 애낳고 살쳐져라..
뭐 이런 크리가 터질때가...
ㅈ ㅔ 가 한말은 아닙니다 ㅡㅡ; 절대로 ㅡㅡ;;;
그냥 그런말이 나올때가 되었다는.... ㅋㅋㅋㅋㅋ

3.
2.
1
Go!



ㅋㅋ 전 그냥 빨리 시집가서 애기 낳고 싶을 뿐이고~~~
애기가 나 닮으면 절망 할꺼고 ㅠㅠ

꼬부랑털_스키보더

2012.09.25 13:03:06
*.118.86.70

남자도 애낳아라 남자도 마법해라 남자도 애낳고 살쳐져라..

레몬쿠키

2012.09.25 13:04:39
*.216.93.254

3단 크리

ㅇㅇㅇ

2012.09.25 13:03:50
*.37.247.201

육아는 한인격체를 성숙하고 바람직한 사회인으로 길러 내는거예요. 차라리 여성에게도 군복무를 지는거면 모를까 그런식은 절대 안됩니다. 훨씬 오래 교육받고 자격증있는 선생님들도 바늘로 발바닥 찌르고 따귀 때리고 하는거 모르세요? 제 주변의 경우만봐도 이슈화되서 그렇지 아직 말못하는 아이들의 경우 어떤 일을 당하고 있는지 모르는거예요. 육아는 단순히 운전하는것처럼 몇달교육만으로는 안됩니다.
사명감과 책임감이 있으면 안되는거예요.
영유아기 아이들의 경우 본능이 채워지지 않으면 성격발달에 치명적인 영향을 끼칠 수가 있어요.
자기 자식이라서 밤잠을 못자도 내가 못먹어도 가능한거지 그걸 일정의 돈을 지불하고 게다가 의무로 한다구요?
절대 안됩니다.

레몬쿠키

2012.09.25 13:04:07
*.216.93.254

근데 친구봐도 그렇고.. 어린이집 교사들은 정말 엄청난 인내심이 필요하겠던데요
보통 인내심으론.... 후아... 거기도 3D업....ㅠㅠ

Gatsby

2012.09.25 13:05:53
*.62.166.21

저도 셋째는제가 낳고 싶지만 생물학적 차이
는 어쩔수 없습니다.

Gatsby

2012.09.25 13:09:39
*.62.166.21

추천
0
비추천
-1
다시 한번 강조합니다. 선택적 복무에 따른 혜택이 주어지는겁니다. 애들 때리는 보조교사들은 지원도안하겠죠. 그리고, 보조 교사인겁니다. 유아교육과를 전공한 진교사 분들은 소대장처럼 대해야겠죠.

스팬서

2012.09.25 13:26:29
*.143.20.107

우리처럼 바다를 사이에 두고 중국과 대치중인 대만도 국민개병제를 시행중이죠.
남자도 1년 여자도 1년. 여자는 3D 업종에 강제로 대체복무 시켜서
100만원의 월임금을 받게하고 그걸 반반씩 나눠서 여자가 50만원 받고
군인복무중인 남자에게 50만원을 지급한다는 후덜덜한 내용이 있군요.
직장에 출근 안하면 탈영으로 간주해서 형사처벌 하므로 꼼짝을 못한다는.

사실 이렇게 첨예하게 대치하고 있는 나라들은 남녀 모두가 국방의 의무를
과중하게 부여하고 있는게 사실입니다. 이스라엘이 가장 심하죠.
한국이 예외적인것도 사실이고요.
전 현역복무필한 남자에다 달리 혜택을 바랄게 없어서 뭐라 할 말이 없군요. 쩝.. -0-;;

스팬서

2012.09.25 13:10:06
*.143.20.107

복무기간이 일년반인가요 으으 27개월 복무했는데. 제 사촌형은 열쇠부대에서 32개월 복무하셨으니..

전 복무연금이라도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한달에 5만원정도씩 제대후 35세까지요.
면제를 받는 사람들 입장에선 갇혀지내면서 강제로 체력 기르고 사격하고 태권도하고
훈련뛰는것에대한 물질적 보상이라 생각합니다. 여기 젊은분들 5만원도 소중하고 감사하게 받을겁니다.
연금재원은 면제혜택을 받으신분들이 부담해야겠죠.

잣이나까잡숴!!

2012.09.25 13:27:19
*.154.21.38

아마 여성부에서 강력한 반발이 일듯~
어찌보면 괜찮을거 같은데 이거 또한 역으로 이용하는 사람들 넘쳐날듯 싶습니다..
그냥 남자들 군복무 하고 돌아왔을때 격려라도 해줬으면 하는 아주 작은 바램입니다..

허슬두

2012.09.25 13:42:54
*.35.27.206

요즘 같아서는..

다시 군대 가고 싶어요 ㅋㅋ

군대 생활이 그리울때가 있다니..

파운딩머신

2012.09.25 15:14:01
*.224.173.53

아~ 저도 가끔 그런 생각 할때 있는데요...... ^^;

gom1112

2012.09.25 14:36:24
*.108.31.109

생방송 대선주자 토론회에 누가 덜컥 질문해줬으면 좋겠네요 ㅋㅋㅋ후보들은 어떻게 생각하냐고

gom1112

2012.09.25 14:43:45
*.108.31.109

제가 생각하는 단점은
군대도 징병제가 아닌 모병제로 전환시 분명 사회 빈곤층부터 군대에 가게 될거구요
마찬가지로 여자들이 의무적으로 가는곳이 아닌 선택적으로 가게 된다면
아무래도 빈곤층에서 많이 가게될 확률 큽니다... 그럼 가장 중요한 나라의 국방과 육아를....
차후에 우리나라가 선진국이 된다면야 또 상황이 바뀌겠지만 ...
하지만 세금조정이라던지 이해관계,사회 분위기 맞출때 까진 빈부격차 어마어마하게 벌어지게 될거 같습니다.
ㅎ 너무 진지했나요? ㅎ

칠성사이다™

2012.09.25 15:25:41
*.34.183.234

전 절대 반대입니다.
현재 저희딸 6살 유치원2년째 다니고 있습니다.
1년만 다니고 된다는 생각에 시간때우기용으로 생각할수 있습니다.
유치원 어린이집 선생님들 경험이 상당히 중요한거 같아요
다른 선생님들은 학습적인걸 전문적으로 한다면
유치원 선생님들은 아이들의 감성,인성을 키우는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할수있습니다.
울딸을 보니 유치원 선생님들이 정말 중요한거 같습니다.
하얀도화지 같은 아이들에게 첫 선을 그어주는게 부모님이라면 그 스케치한 선을 제대로 맞춰주는게
유치원 선생님 같거든요
근데 자칫 일년 시간떼우기로 생각한다면,, 생각만해도 ㄷㄷㄷ
거기다가 경험도 없는 선생님들이 자칫 실수가 더 많아질수 있을꺼 같습니다.
유치원을 가보면 확실하게 알겠더라고요
경험이 풍부한 선생님과 없는 선생님들이 아이들을 대하는 태도과 행동을요.
전 개인적으로 반대^^ ㅋ

설인28호

2012.09.25 15:54:36
*.133.116.49

제가 생각하는 문제 해결 방법은 약간 다릅니다.
정확히는 모르나 지금 국/공/시/구립 유치원 혹은 시에서 인증 받은 어린이집의 경우 들어가기가 하늘의 별 따기와 같다고 하지만 개인이 운영하는 경우 거의 모집인원이 남습니다.(송파구의 경우. 정확히는 모릅니다.)
제가 생각하는 방법은 국가차원에서의 공공시설(모든 어린이집) cctv 설치의 의무화와 어플리케이션 개발로 집이나 직장에서도 부모들이 쉽게 아이를 관찰할 수 있게 하는 방법을 추진하는 겁니다.
이렇게 한다면 국~구립으로만 몰리는 현상을 완화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SAM's

2012.09.25 17:48:23
*.45.183.149

진정한 복지가 뭔지 착각하는것같아요,,정부는요,,
저역시 설인님의 의견에 일부 동의 합니다..영유아무상보육비지원이 그리 대단한 복지일까요? 무료 급식도 마찮가집니다,,교육관련 복지 어렵지않습니다,,
아이들이 좋은밥 먹고 깨끗한 환경에서 질높은 교육을 받고 선생님과 소통하며
사람으로 자라게 만들어 주시면 됩니다
돈 몇푼 쥐여주고 학부모가 가장 원하느 것들을 단절시켜놓고 무슨 복지정책입니까,,
CCTV설치,어플리케이션 개발 또하나 교사들의 정기적인 정신과상담치료의 의무화,,학부모육아 교육지원
이런게 필요하지 않을까요,,
학부모들 모이면 입모아 하는 얘기가 이런것들이네요,,열린소통이 있어야 교육계가 발전도 있고
아! 우리는 진정 교육복지혜택을 받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것입니다,,관점이 좀 다른 의견이지만,,
중요한건!
우리 아이들은 소중하다는것,,,

빅톨정복

2012.09.25 18:39:42
*.101.20.192

전 군대갑니다.
아이돌보기는 정말 힘든일이거든요...
옛말에도 그런말이 있잖아요.
애볼래 일할래 하면 일한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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